‘2 대 1’ 차세대 DVD 표준이 ‘블루레이’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할리우드 영화사인 ‘패러마운트’의 전폭적인 지지도 블루레이 진영의 발목을 잡기는 역부족이었다. 홈 미디어 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9개월 동안 블루레이와 HD DVD 전체 타이틀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블루레이가 두 배 가량 앞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블루레이는 미국 주요 소매점에서 260만장 가량 팔린 데 반해 HD DVD는 140만장으로 체면을 구겼다. 홈 미디어 측은 “블루레이가 앞서 나가는 데는 이를 탑재한 게임기인 소니 ‘PS3’의 힘이 컸다”며 “패러마운트 대작 ‘트랜스포머’가 나오는 4분기가 승부를 결정짓는 최대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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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e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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