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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영국의 한 사진사가 식품재료만을 사용해 아름다운 풍경들을 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국제재선에 따르면 영국의 칼 워너 브라더스란 사진사가 각종 식품재로만을 이용해 연출해낸 이 풍경들은 현실의 풍경과 서로 아름다움을 견줄수 있을 정도이다.
첫번째 그림인 석양의 바다에서 바다와 바닷물결은 연어고기로 만들었으며 도처에 산재한 암석과 작은 자갈은 모두 검은 색의 소다 빵 및 감자를 쌓아 연출했다.
또 모래흙은 흑설탕을 뿌려서 만들었으며 파슬리는 잎이 무성한 나무로 변했다. 바다의 일엽편주는 콩꼬투리를 띄워 만들었다.
다른 그림들에서는 브로콜리로 나무 형상을 이뤄내고 갈색 빵으로 산맥을 만들어냈으며 백설탕은 폭포로 변신했다. 이밖에 버섯은 트레일러 바퀴로 설계됐고 이탈리아 국수는 수레 몸체로 변했으며 수레위에는 마늘을 가득하게 놓았다.
또한 물구나무를 선 고추는 멋진 나무로 변했으며 마카로니는 각종 형상의 들판으로, 이탈리자 치즈는 건축물과 흰 구름으로, 회향은 오솔길로 각각 변신했다.
신경경 기자 press@newspri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