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늦잠자고 느즈감치 근교산을 다녀오는 것도 괜찮다.
팔이 삐끗해서 정형외과에 다녀왔다가 12시 40분에 수통골도착해서 도덕봉-금수봉을 돌고
내려왔는데 4시간 50분 정도 걸렸다.
약 12,000 보
날은 푸근했지만 미세먼지로 시야는 좀 흐렸다
잠도 보충하고 운동도 하면서 피로를 푼 날
산행을 마치고 사우나를 다녀와서 황산복집에서 복해장국 한그릇씩 비우고 돌아오니 9시가
훌쩍 넘었는데 그래도 나름대로 꽉 찬 하루였다.
2017년 2월 4일 토요일 오후 마눌과 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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