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관광
임존산성 산책
대련사 – 임존산성 –봉수산- 산성 일주 - 대련사
대련사에서 20여분 산길을 오르면 남문지에 도착하고 30여분 제법 낙차가 있는 성곽을 따라
돌면 북서지에 도착한다
봉수산 정상은 북서지에서 좌측으로 200미터 떨어져 있다.
봉수산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북서지로 돌아와서 시계방향으로 돌아 북문지와 북동지를 거쳐
대련사로 하산한다.
대련사에서 남문지에 올라 시계방향으로 천천히 성둘레를 산책하고 다시 대련사로 내려가는
데는 천천히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잘 정비된 산성은 산책하기 좋고
산성에서 내려다보는 예산벌과 예당호의 풍광이 압권이다.
임존산성 [任存山城]
사적 제 90호
소재지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 산 8
연 혁 : 삼국시대에 축성된 산성
크 기 : 937,686㎡, 둘레 2,450m
봉수산과 그 주위의 봉우리를 둘러싸고 있어 봉수산성이라고도 한다. 성문 ·수구문(水口門) ·
건물터 ·우물터 등이 남아 있다.
북동쪽의 성벽 높이는 4.2m, 서쪽 성벽 높이는 2.6m이며, 석루(石壘)의 상부너비는 1.6m이다.
산의 주봉에는 약간 넓은 평지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백제 때의 토기조각과 기와조각이 출토
되고 있는 사실로 미루어 건물터로 여겨진다. 이 산성은 주류성(周留城)으로 비정되는
한산면(韓山面)의 건지산성(乾芝山城)과 함께 백제부흥운동군의 거점이었다.
그러나 백제부흥운동은 유인궤(劉仁軌) 등이 이끄는 나당연합군의 공격과 내부분열로 이 성을
빼앗김으로써 실패하고 말았다.
출처 : (두산백과)
대련사
대련사는 백제 의자왕 때 의각스님과 도침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바로 위에 있는 임존성에 연못과 우물이 있어서 대련사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사찰에 들어서면 600년 된 두 그루의 느티나무가 일주문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계단을 따라 사찰을 오른다.
계단에[ 몇 발 내딛으면 극락전 현판이 먼저 눈에 들어 온다.
1971년 까지 원통보전으로 불리던 극락전은 해체 보수당시 극락보전이라는 현판이 건물
뒷편에서 발견되어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백제 부흥군의 최대 항전지인 봉수산 임존성이 사찰 위쪽에 있으며 백제 유민의 피어린
항전의 격전지로 비련의 역사를 안고 있다..
패전한 수 많은 백제 부흥군의 주검을 넋이라도 달래려는 듯 이곳에 대련사가 세워졌다.
일설에 의하면 대련사는 복침이 세웠다는 전설과 함께 이제는 그 사지만 남아 있고 지금은
그 후 1849년에 중수한 극락보전이 있다.
예산군
산책 후 에당저수지 출렁다리 관광 및 데크길(느린호수길) 산책
코스에 따라 1시간 ~3시간 가능
남당리로 이동하여 만중횟집에서 뒤풀이
광어나 우럭 1kg 만 주문하면 갖은 조개와 전복에다 멍게,해삼, 게불, 산낙지, 쭈꾸미까지
한 상차림으로 나오는데 둘이 배가 너무 불러 매운탕도 시키지 못했다.
내가 움식을 다 남기다니….
가성비 굿 : 한상 5만원
돌아 오는 길에 멋진 낙조를 감상하다.
그외 예산 관광
수덕사와 덕숭산도 돌아 볼 수 있다.
덕숭산은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중에 가장 규모가 작은 산이나 명찰 수덕사를 품고 있어서
한국 100대 명산의 반열에 오른 산이다.
덕숭산 수덕사 http://blog.daum.net/goslow/1363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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