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로 대변되는 공개
SW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종전에는 창시자 격인 토발즈가 주창한 리눅스의 나눔정신과 독창성이 주목받았다면 이번에는 SW강국 실현을 위한 현실적인 해법으로서다. 이젠 아이디어가 아닌 비즈니스 관점에서 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국내 SW산업을 냉정하게 들여다보면 핵심 분야는 대부분 다국적 SW업체의 차지다. 원천 기술도 거의 다 그들의 소유다. 그러다 보니 후발업체는 도저히 ‘비빌 언덕’이 없다. 이 상황을 반전시킬 대안이 바로 공개 SW다. 개발된 SW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활용해 상업화할 수 있다는 게 공개 SW의 가장 큰 매력이다. 그 동안 기술축적을 이루지 못한 업체도 원천 기술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와 같은 후발 SW국가에는 안성맞춤 솔루션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공개 SW의 활용이 가능한 좋은 테스트베드가 많다. 휴대폰을 비롯한 각종 PMP 단말기 분야가 그렇고 특화된 솔루션 분야 역시 널려 있다. 이를 흡수할 수 있는 신규서비스의 출시도 풍부하다. | |
| |
산업별 임베디드SW 분야와
애플리케이션용 SW는 짭짤한 니치마켓으로 항상 유용한 토대를 갖고 있는 셈이다 ○ 신문게재일자 :
2006/08/01
|
'정보통신 트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바스크립트-해킹에 사용될 위험 (0) | 2006.08.02 |
---|---|
''HD' 신병기 하반기 줄줄이 출시-고화질대전 (0) | 2006.08.02 |
중국 게임산업의 무서운 성장 (0) | 2006.07.31 |
보급형 DSLR (0) | 2006.07.31 |
나노세계의 눈과 손 - 원자현미경 (0) | 2006.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