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이제 주머니에 넣고 다니자.’ ‘포켓 프로젝터’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전에 사무실과 회의실 한 가운데를 차지하던 덩치 큰 프로젝터가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급기야 담뱃갑·휴대폰보다 조금 큰 크기의 프로젝터 개발에 성공하면서 휴대형 프로젝터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소니·엡슨·도시바 등 외산 업체는 물론이고 삼성전자 등 국내업체도 연이어 상용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 시점만을 조율중이다. 프로젝터 업계는 포켓형 제품을 정체된 프로젝터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폭제로 판단하고 시장 선점 경쟁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프로젝터, 작아야 팔린다=프로젝터 크기가 소형화하고 있다.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 오던 LCD 방식에 이어 DLP 방식이 나오면서 크기가 작아진 데 이어 최근에는 LED 광원 기반 기술까지 선보이면서 프로젝터가 갈수록 날씬해지고 있다. LCD 진영의 대표 주자인 엡슨은 지난해 손바닥 크기의 3LCD 프로젝터를 선보이고 프로젝터 소형화에 불을 지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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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크기가 가로 13.8㎝, 세로 10.3㎝에
무게는 500g에 불과하며 20인치 정도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엡슨은 내년 정도면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 신문게재일자 : 200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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