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아태지역 3개국의 제조-유통업체간 글로벌 유통정보 네트워크가 마련된다. 6일 전자거래협회·유통물류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호주에서 열린 글로벌 데이터동기화 네트워크(GDSN) 회의에서 우리나라와 호주·홍콩·대만 등 4개국이 GDSN 기반 데이터풀 연동 시범사업에 전격 합의했다. 데이터풀이 연동되면 유통·제조업체간 제품·가격·구매정보 등에 관한 상호 실시간 데이터 교류가 가능해져 유통분야의 글로벌 소싱이 한층 탄력을 받게될 전망이다. 전자거래협회 이재승 부장은 “장기적으로 GDSN 데이터풀에 등재된 모든 제조 및 유통업체가 글로벌하게 연결되면 거대한 유통 소싱 네트워크가 마련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GDSN 시범사업 내용=이번 시범사업은 각국 주요 유통업체와 거래하는 역내 국가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상품정보 동기화를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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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국내 모 대형 유통업체와 홍콩 및 대만지역 소싱 제조업체들과의 시범사업망이 구성되고 홍콩 데이터풀, 대만 데이터풀과 현재 구축 추진중인 우리나라의 데이터풀을 상호 연동하게 된다. ○ 신문게재일자 : 2006/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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