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부영 족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선 자기의 현실에 맞는 맞춤 유학 계획
을 세우자. 이 때
반드시 영어와 현지 산교육 기회를 50대 50을 중심으로
짜서 어느 한편이 3대 7이상의 비중인 8대 2나 9대 1이 되지
않도록한다.
실제로 영어는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다. 그러나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삶의 교육이나
문화적인 체험은 현지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당연
어학연수에 대한 비중보다는 실제로 현지 문화 체험이나 사회 경험에 대
한 비중을
높이는 것이 자신의 인생에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것은 물론이
다.
첫째, 현지 산 문화체험과 영어 교육의 비중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먼저
결정하자. 당장
취업을 걱정해야하는 처지라면 영어에 대한 비중을 높여
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문화체험에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
둘째, 예산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확보하자. 아르바이트에 대한 비중 여부
와 학교 수업료
현지 방세 등을 조사해서 철저하게 일상에 병들지 않게
계획을 짜야 한다.
학교는 아카데미 기간인 36주에서 55주인 기간을 한화로
2백만원 이하에
서 2천만원 이상으로 다양하다. 실상 가격은 10배 이상이 나지만 교육의
질은 10배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학교를 잘 선택하면 적은 비용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 비용
이 들더라도 전문가나 믿을
만한 기관과 상담을 하도록 한다.
어떤 학생은 와서 아르바이트만 하다가 가는 경우도 있다. 실상 아르바이
트를 와서 하면 잘해야
웨이추레스나 키친 포터, 아니면 패스트 푸드 집
에서의 일인데...영어는 실제로 늘지 않는다.
늘 같은 말만 쓰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나마도 귀가 뚤려 있어야만 가능하
다. 영어도 잘못하면
한국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야만 한다. 차라리 6개
월이 아니면 3개월이라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문화체험을 하고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영어 계획의 범위와 문화체험에 대한 목표를 미리 정하자.
자신의 영어실력에 맞추어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실천이 가능한 범위에서
정하고 자신의 취미와 장래 희망, 관심 분야에 맞추어 문화체험을
하도록
하자.
실상 문화체험에 그렇게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은 아니다. 돈을 들이지 않고
도 얼마든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무엇을 볼 것인가?를 생각해 그것을 중심으로 계획을 세운다.
<은퇴한 시인의 글>
어영부영족에서 탈피를...
첫번째,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1년은 물론 6개월의 어학 연수로 도저히
귀를 튀일 수 없고 말문을
열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렇다고 안되는 것을 되게하겠다고 하거나 자신에겐 불가능이 없다는
똥고집은
버려라.
단 이런 사람에겐 가능한 일이다.
첫째, 영어 단어를 10만 단어 이상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
둘째, 영어 단어를 5만 단어 이상 알고 미리 1년 정도 유학 준비를 해
준비가 된 사람.
그러나 만약에 영어 단어를 5만 단어 이상 알지 못한다면 귀를 뚫고 말
문을 여는 것을 포기하고
프러스 알파 전략을 세워라.
실상 한국에서 하는 영어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와 영어 사용
이 틀리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외국인이 영어를 사용할 때는 그들이 미
리 못 알아들을 것을 예상하고 귀 높이와 이해 수준에 맞추어 되도록 발
음해주고
되도록 쉬운 단어를 그들이 알아서 사용해 준다.
그러나 현지에선 이들의 일상용어와 이들의 은어나 속어를 아무 배려없이
사용함으로 한국에서 좀
영어가 된다고 외국에서 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
산이다. 상가에서 물건을 파는 상인이나 호텔이나 식당에서 손님을 배려
해 오다를 따고
물건을 팔려고 배려해주는 자상함이나 귀를 귀우려 주는
자세를 일반인에게 기대하기는 정말 쉽지 않다.
만약에 어학 연수 한 후에 현지가 아닌 제 3국이나 한국에서 사용할 영어
라면 높은 수준의 귀가
뚫리지 않고 말문이 열리지 않아도 상관없다. 즉
기본적으로 알아듣는 수준이라도 무방하다.
당연 어학 연수는 영어 전체에 걸어버리면 항상 70 % 이상 실패를 볼 수
밖에 없다. 그것은
블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학연수에는
무언가 삶에 보템이 될, 자기 인생에 프라스가 될 무엇인가 곁들이기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이 프러스 알파를 스스로 배정하기에 우선 영어 연수를 어느 정도
수준까지 해야할까 목표부터
정해야 한다. 막연히 그냥 나오면 무엇인가
있겠지하고 나와 어영부영 대충하다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젊은 시절 한 때면 그래도 좋은데..이런 사람은 평생을 어영부영하다가
어영부영 인생을 마치고
만다.
우선 자신의 인생을 이 '어영부영족'에서 벗어나게 하고 싶으면 좀 치밀
한 계획과 설계가
필요하다. 어떻게 설계를 해야하는가 한번 생각해 보
기로 하자
<은퇴한 시인의 글>
프라스 알파의 효과
어학 연수를 하고 돌아가는 학생중에 비교적 만족을 하고 어학연수에 보람을
느끼고 가는 학생들이
이외로 적다. 사실 와서 한 1년 간 하면 귀도 뚫리고
말 문도 열릴줄 알고 왔다 이외로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는
갈
참이 되어서다.
S대라는 비교적 좋은 학교에 3학년까지 다니다 온 K군은 아주 야무진 마음을
먹고 런던에
도착했다. 그리고 한국말을 하지 않기 위해 외국인 집에 방을 얻
고 아르바이트도 한국 식당 대신 맥도날드에서 일을
했다.
사실 이렇게 K군과 같이 하기도 쉽지 않다. 대부분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현지 음식에 적응을
못해 한국인 집에 세를 얻어 살고 그리고 한국인 업소에
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한국인 교회에 나간다.
그러다보니 실상 한국에 사는 것과 별반이 없다. 그러나 K군과 같이 독한 마음
먹고 1년 간을
버텨도 조금 낳기는 하겠지만 후자와 별반 다를바가 없다. 그
야말로 도긴 개긴'일 뿐이다.
K군은 막바지에 영어가 늘지 않고 아직도 알아듣지 못한다고 어떻게 하면 좋으
냐고 호소를 해왔다.
그러나 실상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한글의 단어가 아마도 지금은 40여
만 단어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짐작된
다. 영어의 단어는 사전에 등재된 것만 약 55만단어가 조금 넘는다. 실상 신문
에 난 기사를
문제없이 읽고 TV나 라디오를 시청하려면 이중의 반인 25만원단
어는 알고 있어야 한다.
최소한 10만 단어는 알고 있어야 아주 어려운 전문 분야는 몰라도 그냥 돌아가
는 전반적인 사정은
알수 있고 최소한 5만 단어 정도는 알아야 편지도 쓰고
일반 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러니 몇 년 영어 공부를 한다고 해서 귀가 뚫리고 말을 술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2년을 공부해서 영어에 귀를 뚫린다고 하면 그건 언어에 천재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틀림없다.
당연 언어 연수는 다른 차원에서 처음부터 기획되고 출발하여야 한다. 실상 영어
만을 배우기
위함이라면 국내에서 학원과 방송, 그리고 TV나 시청각 교재를 이용
하는 것으로 충분하고 구지 비싼 돈을 들여 외국으로 나갈 필요가 없음은
물론
이다.
어학 연수는 단순한 어학연수 이상의 프라스 알파가 반드시 있어야만 한다. 그것
이 무엇이고 그
프러스 알파의 효과를 위해선 어학 연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문제점과 함께 21세기의 주역인 미래의 젊은이들에게 삶에 대한 비전을
제시
하는 것이 본 글이 갈 방향이다.
<은퇴한 시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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