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해 가입자 식별 모듈(SIM) 카드에서 기가바이트(GB) 시대를 세계 최초로 열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1GB S-SIM 카드 솔루션을 개발하고 유럽의 스마트카드 전문업체와 협력해 검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최대 스마트카드 전시회인 ‘카르테 2006’에서 공개된 이 제품은 낸드 플래시를 탑재한 세계 최대 용량의 1GB S-SIM 카드 솔루션으로 기존 SIM 카드를 한 차원 높인 차세대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의 정칠희 전무는 “1GB S-SIM은 역동적인 모바일·IT 환경을 위한 최적의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기술 리더십과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내년에는 2GB 이상의 S-SIM 개발을 통해 GB급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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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1GB S-SIM은 시스템 인 패키지(SiP) 기술을 채택해 기존의 SIM 카드용 스마트카드 칩과 낸드 플래시, 고속 인터페이스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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