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안(Ann) 전화, 하나로텔레콤 디지털전화 등이 정전 시 통화를 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무엇보다 사업자가 이를 소비자에게 충분히 고지하지 않은 게 더 큰 문제로 지적됐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 안 전화 중 일부 모델과 하나로텔레콤의 디지털 시내전화 서비스(VoIP 기술을 이용한 시내전화로 인터넷 모뎀에 연결해 사용함)는 정전 시에 통화가 불가능하다. 또 070인터넷전화 등 일반 전화선(PSTN)을 대체하는 신규 전화서비스는 정전·재해재난 등 비상 시 통화 대책이 막막한 상황이다. ◇정전 대책 미비=KT 안 전화는 지난 2004년 11월 출시 이후 약 130만명이 가입자해 전체 KT 전화 가입자의 6.5%를 차지한다. 안 전화는 문자메시지 발신, 착신번호 표시 등 각종 부가서비스로 시내전화 통화량 감소를 상쇄하는 데 기여한 KT의 효자상품이다. 이 때문에 KT는 전화기 대체 행사도 벌인다. 그러나 안 전화는 디지털 무선전화여서 정전이 되면 통화를 할 수 없다. | |
| |
KT는 이에 대비해 유무선 통합 전화도 내놓았지만 안 전화의 정전·재해재난에 대비한 뚜렷한 대책은 없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1/09 |
'정보통신 트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VOIP 단말기 수출대박 (0) | 2006.11.10 |
---|---|
하나로 자가망 속도 내년까지 100% 100Mbps 실현 (0) | 2006.11.10 |
반도체 선도기업 세계최초기록 2제- 기가sim카드,65나노 노어 플래시 (0) | 2006.11.10 |
유비와이즈 - 노래방기기 탑재 내비게이터 (0) | 2006.11.09 |
농작물 생산에 IT접목 -U파밍 (0) | 2006.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