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교통사고 발생시 과실여부를 가려주는 차량용 DVR수요가 급증하면서 버스운수업자 및 지자체를 겨냥한 영업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또한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테러방지용으로 대중교통수단에 장착하는 DVR주문이 밀려들면서 수출물량도 크게 늘어나는 상황이다. 특히 차량용 내비게이션의 부가기능으로 사고영상을 기록하는 DVR을 내장한 복합제품까지 등장하면서 개인 운전자들의 DVR수요도 예상되고 있다. 스타넥스(대표 박상래)는 국내최초로 내비게이션 + 차량용 DVR 제품을 내년 2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평소에는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하다가 사고 발생시에는 초당 30프레임의 동영상과 음성정보까지 자동으로 저장한다. 박상래 사장은 “벌써 한 일본 보험업체와 수출협상을 진행할 정도로 해외에서 관심이 많다”면서 사고증빙을 위한 개인 운전자들의 DVR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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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넥스는 올초 담배갑 크기의 차량용 DVR을 출시한 바 있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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