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디지털기기인 내비게이터와 디지털카메라 시장서 ‘진빵 속 단팥 찾기’가 한창이다. ◇‘맵’에 죽고 ‘맵’에 산다=내비게이터의 생명은 ‘전자지도(맵)·사진 왼쪽’다. 최근 들어 내비게이터에 PMP나 DMB 수신기·MP3P 등의 기능이 첨가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내비게이터에 바라는 최고 기능은 역시 ‘길 안내’라는 얘기다. 현재 맵 시장은 팅크웨어(아이나비)와 만도맵앤소프트(맵피)가 양분하고 있다. 이 가운데 팅크웨어만 내비게이터 단말기를 생산한다. 1997년 설립 이래 맵만을 제작해온 팅크웨어가 지난 2004년부터 자체 단말기를 생산하고 나선 것이다. 이 점이 바로 국내 내비게이터 시장에서 팅크웨어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다. 이에 따라 파인웍스 등 몇몇 후발 내비게이터 업체들이 만도맵앤소프트 등서 원도(原圖)를 구입해 자체 맵을 제작, 단말기에 탑재하는 등 관련 업계의 맵 확보전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하지만 맵 제작에는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뒤따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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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년내 단말기 보급이 포화상태에 이르면 지도 업그레이드 시장이 관련 업계의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를 전망으로 맵 관련 기술에 대한 이전은 커녕 판매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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