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영화 원본 파일을 반영구적으로 보관하는 디지털 백업 서비스가 국내 처음으로 등장했다. CJ파워캐스트(대표 강석희)는 기존 방송 콘텐츠 아카이브 시스템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용량의 디지털 영화 원본 파일을 보관·관리하는 디지털 백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CJ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영화 소재의 디지털 보관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기존의 필름을 디지털로 복원해 보존하는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영화는 극장 상영용 필름만 체계적으로 보관되고 있으며 이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해 보정하는 디지털 영화 후반 작업(DI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디지털 원본 파일은 적절한 보존 방안 없이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DI 과정을 마친 원본 파일은 필름·방송·비디오 등 각 매체에 알맞게 전환 가능한 마스터링 파일로 만일의 경우 삭제되면 다시 복구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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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파워캐스트는 대용량의 영화 원본 파일을 테이프 형태로 저장하기 위해 항온항습 기능을 갖춘 전용 보관소를 설립했으며 각종 영상 자료를 쉽게 검색·조회할 수 있는 DB소프트웨어도 개발했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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