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도 등 해외 인력이 다국적 기업의 한국법인 서비스 업무를 흡수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다국적 기업 한국지사들은 콜센터 정도 기능만 해외의 다른 지사에 맡겼지만, 최근에는 재무·회계 등 지원 업무를 넘어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까지 중국·인도 등에 마련된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는 것. 다국적 기업의 이 같은 경향은 국내 인력 채용과 활용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국IBM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GBS)는 이르면 내년부터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관리를 중국에 위치한 ‘IBM 글로벌 딜리버리 센터’를 이용해 제공할 방침이다. 중국 다롄에 위치한 글로벌 딜리버리센터는 IBM이 각종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아웃소싱 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에 오픈한 서비스 제공 거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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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다롄 딜리버리 센터를 활용해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숙련된 업무를 제공하기 위해 방대한 개발 인력을 채용, 교육하고 있는 데 한국 업무에 대비해 조선족 등 한국말이 가능한 엔지니어 100명 이상을 충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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