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패밀리 (66)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머님 생신 가족모임 84회 어머님 생신 어머님 생신을 맞아 광교 정은네 집에서 모이다. 정은부가 용인시 수지구 돌담집에 가족 식사를 예약 벼메뚜기파 도패밀리 도착하자마자 주문된 오리주물럭과 백숙 외에도 삼겹살 까지 마구 추가 주문하여 흡입한 결과 식비만 60만원을 가볍게 넘기다. 오늘의 유사 부자 정은부 눈하나 깜짝 안하고 흐믓하게 계산하다. 공푸가주는 설날에 이어 희수아빠가 2병 쾌척…. 19명이 술값 빼고 오리고기와 삼겹살등 순수 밥값으로 60만원을 훌쩍 넘긴 셈 거기다가 뽁은밥 까지…. 흐미 ~~ 위대한 덕분에 엥겔계수가 하늘 높이 치솟는 도패밀리 2차는 집으로 돌아와서 케익 점촉과 축하송~~ & 선물증정식… 연우부의 좀 작은 구명조끼 선물을 필두로 패밀리 2세들의 열화와 같은 선물 공세… 3차는 정은모가 준비한 밴댕.. 2017년 벌초 대천 가족모임 2일차 아침에 일찍 일어나 홀로 해변을 산책했다. 날밤을 세워 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은 바람 차가운 해변에서 밤을 꼬박 세워 밤낚시를 했다. 내가 늘 산에 오르며 삶의 기쁨을 느끼는 것처럼 잡히지 않는 고기를 기대하며 날밤을 세우는 것또한 삶의 기쁨을 불러내는 그들만의 주술이다. 인생의 재미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삶의 내공이 깊어지면 사소한 일상과 주변의 소박한 것들이 모두 기쁨이 되고 문밖에 아무렇지도 않게 굴러다니는 행복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아침에 사우나를 다녀오고 느즈감치 해변 해물탕집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죽도 상화원에 들렀다. 은비엄마가 인터넷을 검색하여 추천한 곳인데 별 기대 없이 갔지만 아주 멋진 곳이었다. 어느 작가가 사비를 들여 개발한 섬인데 관람하는 사람도 꽤 많았고 .. 대천 가족모임 1일차 평일에 휴가를 낼 수 없는 빡빡한 인생 2막이라 5월의 황금연휴는 오래 전 계획한 여행으로 제쳐두고 나머지 주말을 가지고 일정을 조율하다보니 날자가 늦게 나와 올해 어버이날 가족 모임 일자는 다소 뒤로 밀렸다. 그래서 어버이날을 앞둔 평일저녁에 은비와 정서방을 불러 어머님 모시고 저녁 식사를 했다. 동생들도 각자 주말에 찾아 보고 전화라도 넣어드렸을 터이니 그리 서운하진 않으셨을 게다. 시간은 참 잘도 흐른다. 비금도 여행을 다녀오고 정신없이 일상에 휘말리다 보니 금새 회동 일이 돌아왔다. 하필 항식이 딸래미 결혼식이 가족모임과 겹치는바람에 가서 축하해 주지 못해서 못내 섭섭했다. 쉬었다 가는 법이 없는 세월은 언제부터인가 서두르기 까지 한다. 아버님은 돌아가신지 벌써 7년이고 난 이제 멀지 않아 할아버.. 서울기행 도패밀리 용평리조트 모임 패밀리 용평리조트 모임 일 자 : 2016년 11월 14일 날 씨 : 비 참 석 : 은비부,태현, 정은부,정은모,연우부,태형부,태형모,윤형 일 정 : 각자 스케쥴로 관광하고 저녁에 용평리조트 합류 (14일 토요일) 은비네 ㅡ 이효석 생가 및 문학관 관람 후 합류 정은네,연우부 ㅡ 삼양목장 날궃이 태형네 ㅡ 태형모 근무후 직접 합류 (15일 일요일) 은비네 ㅡ 새벽 2시 백두대간 출정 (피재-댓재) 기타가족 ㅡ 곤도라타고 발왕산 정상 등정 오대산 전나무 숲길 산책 선재길 일부 트레킹 – 계곡물이 불어나서 구간통제 초호화판 숙소는 연우부가 제공 - 패밀리 모두 박수 ~~짝짝짝, 저녁식사와 음료비 회비지출 덕분에 즐거운 일정이었고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에도 좋은기회에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능력되는 패밀리의 숙.. 2015 벌초 2015년 여름 도패밀리 야유회 꼭 나오고 말거야 ! - 정은모 표정 압권 2015년 여름 도 패밀리 원주 야유회 일자 : 2015년 7월 17일 ~18일 희수부의 대우 푸르지오 원주 현장소장 발령 기념 둥지 튼 집터를 다져주기 위해 패밀리가 모두 모이다. 형님네는 스페인 결혼식 참석차 외유 중 일단 금요일 저녁 여장을 풀고 분위기 좋은 전원 레스또랑으로 이동 희수부가 쏘다… 희수부 벼메뚜기표 패밀리의 먹성을 십분 고려하여 9명의 패밀리를 위해 전부 대짜로 주문 갑오징어 두루치기대짜배기 , 갑오징어+삼겹살 두루치기 대짜배기, 갑오징어 전골대짜배기.. 근데 우리테이블은 모자라서 한판 더 리필하다. 그리고 그게 절대 끝이 아니었다. 전골 다 나누어 먹고 밥도 2인분씩 뽁아서 깨끗이 비우다…. 나하고 희수부, 이서방은 쏘맥 말아서 계속 마시..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