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모두가 자기 안에 지식이나 성품, 특별한 재능 등 필요한 모든 소양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반복되는 일상에서 자신의 다른 모습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아.
낯선 환경에서 낯선 사람들에 둘러싸여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해봤을 때 비로소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지.
왜냐하면 여행 중에 만나는 사람들은 종종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또
무엇을 갖고 있는지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든.
여러 곳을 구경하고 다른 문화를 배운다는 차원을 떠나 자신의 숨겨진 모습을 발견하는 것.
나는 이것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같아.”
“이번 여행을 통해서 내가 비로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것
맘만 먹으면 내가 원하는 어떤 모습으로도 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
머릿속으로만 알고 있던 사실을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건, 내가 나를 신뢰하고 내 모습을 꾸밈없이 드러낼 때 남들도 나를 편견 없이 진실되게 받아들이고,그들도 나처럼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낸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야.
모든 사람은 결국 다 비슷하고 똑 같은 걸 찾고 있어.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숨기거나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뉴질랜드를 거쳐 태국으로 7개월 째 세계여행을
하고 있는 25세 이스라엘 처녀 캐랜샤피르
비엔나,쉘부른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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