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업계가 가입자간 무료통화를 기본으로 하는 인터넷 전화서비스에 돌입, 유선 통신업계에 도전한다. 케이블인터넷전화사업자인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이 지난 5월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상용화 선언을 한지 2개월만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큐릭스(대표 원재연 www.qrix.com)는 케이블인터넷전화사업자인 한국케이블텔레콤(KCT)과 제휴해 지난 1일 ‘빅박스 070 인터넷전화’상품을 출시, 집전화시장 공략에 나섰다. 큐릭스가 제휴한 KCT는 티브로드 등 MSO가 인터넷전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로 지난 6월말 상용화 서비스를 선언했으며 큐릭스를 통해 이번에 처음으로 상용화에 들어갔다. 큐릭스는 자사 인터넷전화가입자에 대해 요금을 받지 않고 무료통화를 제공한다. 현재 자사 인터넷전화 가입자간 무료 통화를 제공하는 LG데이콤과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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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릭스 등 MSO는 특히 자사 가입자뿐만 아니라 타 MSO 가입자와의 통화시에도 무료통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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