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전자문서보관소(이하 공전소)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이와 관련된 부가 서비스와 응용 서비스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전소 개막에 따라 스캔 서비스·시스템 통합(SI)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 전자세금계산서·전자계약·전자입찰 등 각종 서비스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문서관리 전문업체인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는 ‘맞춤형 문서 전자화 솔루션’을 최근 선보였다. 별도의 복잡한 조작없이 복합기의 LCD 판넬에서 원하는 문서형식을 클릭한 뒤 복사하듯이 스캔만 하면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에 맞는 전자문서가 생성돼 KTNET의 공전소에 자동 저장된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계약서, 청구서, 신청서 등 공전소에 보관할 중요 문서들의 형식을 복합기 판넬에 자유롭게 저장해 문서 스캔시 손쉽게 공전소에 저장할 수 있다. IT서비스도 대표적인 공전소 관련 부가 서비스다. | |
| |
전자문서보관소가 활성화될 경우 IT서비스 업체들은 △공전소 직접 운영 △공전소 인프라 구축 △공전소 운영의 아웃소싱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2호 사업자인 LG CNS나 3호 사업자를 노리는 삼성SDS가 노리는 대목이다. |
'정보통신 트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를로스슬림 (0) | 2007.09.06 |
---|---|
제이디에프 (0) | 2007.09.06 |
통신, 위대한 산업을 향해 (0) | 2007.09.06 |
휴대폰 대기화면 내 맘대로 (0) | 2007.09.06 |
SW인력이 경쟁력이다 (0) | 2007.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