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안에서는 무선으로 인터넷전화를, 밖에서는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이동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링크(대표 조민래 www.sktelink.com)는 SK텔레콤의 스마트폰 ‘블랙잭(SCH-M620)’ 모델에 자사의 인터넷전화를 탑재한 서비스 ‘픽스드모바일컨버전스(FMC, Fixed Mobile Convergence)를 이 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FMC 서비스는 사무실 바깥에선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휴대폰으로 사용하고 사무실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무선 인터넷전화(VoIP)를 사용할 수 있다. SK텔링크는 이와 함께 인터넷전화로 메신저, 그룹웨어 연동, 일정관리 등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연동하는 통합커뮤니케이션(UC) 서비스로 기업용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외근이 잦은 영업사원들이 사무실로 돌아가 따로 유선전화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는 동시에 사무실 내에서 보다 저렴한 무선 VoIP를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메일, 그룹웨어 등 서비스를 활용하기에도 유용한 모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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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삼성전자의 ‘블랙잭’ 모델에 SK텔링크의 인터넷전화 프로그램을 탑재한 SK텔링크 FMC 버전의 단말기를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사무실에서 무선으로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무실 내 와이파이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액세스포인트(AP)만 있으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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