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 출시한 울트라메시징이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현재까지 각각 10만대씩 판매돼 총 20만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판매율은 삼성전자가 기존에 내놨던 스마트폰에 비해 70%나 높은 수치로 현재도 계속 구매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국내 스마트폰의 판매율 신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 ‘블랙잭’이라는 이름으로 시판된 이후 전세계에서 100만대 이상 팔린 히트상품으로 해외 명성을 국내에서도 계속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당초 국내 출시를 앞두고 국내 소비자들이 그동안 스마트폰을 선호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요가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기업용 솔루션으로 판매를 집중할 계획을 세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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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SK텔레콤을 통해 처음 출시된 이후 PDA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을 중심으로 공동구매가 확대되면서 지난달 후반부터 KTF를 통해 일반 판매가 단기간에 늘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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