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창업 2년 차 밖에 안된 회사지만, 비즈니스위크·AP통신·실리콘밸리닷컴 등 유력 IT 매체들이 이 회사의 차별화한 검색 엔진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파워셋의 검색방법은 간단하다. ‘스티브 잡스’ ‘애플’ 등 기본 단어가 아닌,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대해서 뭐라고 말했냐”라는 문장으로 검색하라는 것. 바니 펠 파워셋 창업자는 “일상생활에서 대화하듯 편한한 검색 서비스”라면서 “구글도 훌륭하지만, 검색 결과는 우리가 더 낫다”고 자신만만해했다. 무엇보다 이 회사의 검색 엔진은 제록스의 연구 자회사인 ‘팰로앨토리서치센터(PARC)’ 기술력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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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C는 자연어 검색어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인데 여기서 엔진 라이선스를 받은 것. 설립자도 PARC 연구원 출신이다. 파워셋 CTO 겸 CSO(Chief Scientific Officer)인 로널드 카플란씨는 PARC에서 자연어 검색 관련 최고 전문가로 이름을 날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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