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솔(대표 이영화 www.wasol.co.kr)은 2개의 카메라를 장착한 일반 2차원(D) 내시경과 달리 하나의 카메라를 이용해 3차원 영상을 구현하는 내시경 국산화에 성공했다. 제품은 한 개의 카메라가 1분에 60회 정도의 빠른 속도로 왼쪽과 오른쪽을 오가면서 좌·우 영상을 일치시키는 방식으로 작동되는 게 특징이다. 세계 내시경 시장의 선두주자인 일본 올림푸스와 미국 스트라이커(Stryker), 독일 칼스토츠(Karl Storz) 등이 제품 개발에 성공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앞으로 복강경·척추경 수술에 안성맞춤 기술로 불린다. 특히 이 제품은 최소 5㎜까지 줌인이 가능한 카메라를 내장해 혈관 봉합수술·심장판막수술 등 미세수술에 용이하다. | ||
| ||
이영화 아솔 사장은 “좌우영상이 완벽히 일치하기 때문에 어지러움이 없는 입체영상을 지원한다”며 “이 때문에 장시간 수술이 가능하다”며 설명했다. |
'정보통신 트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트북 안 켜고 메일 본다 (0) | 2007.10.18 |
---|---|
KSTAR (0) | 2007.10.18 |
'물=에너지' 상용화 눈앞 (0) | 2007.10.18 |
5만시간 사용 AM OLED 개발 (0) | 2007.10.18 |
월마트, RFID 도입 효과 '톡톡' (0) | 2007.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