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좀 보충해 주세요.’ 이르면 내년부터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배터리가 떨어지면 물이나 메탄올을 보충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연료전지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 전세계 과학자들은 멈추지 않는 고유가 행진과 환경오염으로 제한된 에너지 자원의 재활용(리사이클링)과 새로운 에너지원 창출의 대안으로 연료전지를 꼽고 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가 반응해 물이 되면서 발생하는 전기를 활용하는 장치로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얻는 과정의 반대에 해당한다. 수소와 산소는 대기에 무한정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자원고갈의 염려도 없고 전기 생성 후 발생하는 것도 물과 열이기 때문에 사실상 무공해에 가깝다. 연료전지는 휴대폰·노트북 등 소형 가전제품은 물론이고 자동차·비행기 등 운송수단이나 발전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국내외 과학자들은 크게 3개의 응용분야를 중심으로 연료전지를 개발중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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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용 연료전지와 자동차용 연료전지, 그리고 발전용 연료전지 등에 기술력이 집중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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