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우드사이드에 있는 래리 엘리슨 오라클 CEO의 집은 쇠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나무못만으로 지어졌다. 엘리슨의 집은 선종 계통의 승려가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전체 넓이만 22에이커나 된다. 1에이커가 축구장 두 개 정도 넓이니 그 규모가 상상이 안 된다. 집 안에는 거대한 연못과 수영장은 물론이고 양궁장까지 있다. 이 집은 일본 밖에 있는 건축물 중 가장 일본스러운 저택이라고 한다. 또 엘리슨에게는 무려 192피트 높이의 요트 ‘사쿠라’와 경주용 요트 ‘사요나라’가 있다. 사쿠라는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큰 자가용 배다. 그는 종종 이 요트의 탑승권을 자선 바자회에 내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엘리슨은 또한 굉장한 비행기 수집광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평생을 써도 다 쓸 수 없을 만큼의 부를 소유한 억만장자들의 소망은 무엇일까. 제일 먼저 갖고 싶은 것은 마치 성을 연상시키는 대저택이고 두 번째가 푸른 바다를 유유자적 누빌 수 있는 요트라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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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억만장자들의 취미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얼마 전 뉴욕타임스는 헬리콥터와 미니 잠수함이 새 기호품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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