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휴대폰 사용자 두 명 중 한 명이 휴대폰결제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다양한 전자결제(PG) 지불수단 가운데 휴대폰결제 신장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휴대폰결제가 전자결제 분야의 주류 결제수단으로 등장했다. 6일 휴대폰결제전문업체 모빌리언스(대표 황창엽)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누적 기준으로 2225만명의 이동통신가입자가 모빌리언스의 휴대폰결제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규모는 국내 휴대폰 보급대수의 절반에 해당한다. 또 월 평균 이용자는 360만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매달 20만명이 신규서비스가입자라고 모빌리언스는 덧붙였다. 김성호 모빌리언스 부사장은 “휴대폰결제는 소액인 동시에 빠른 소비를 요하며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젊은 층이 사용하는 온라인 디지털콘텐츠 결제에 가장 적합한 결제수단”이라며 “연 평균 29.3%의 성장세를 보이는 디지털콘텐츠 시장이 휴대폰결제시장 성장의 견인차”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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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전자결제 지불수단과의 비교에서도 휴대폰결제의 성장성은 두드러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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