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폰이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시장까지 삼켜버릴 태세다. 현재 시장의 주력폰인 130만∼200만화소 카메라폰에서 카메라가 부가기능에 머물렀다면, 다음달 중 첫선을 보일 500만 화소폰은 콤팩트 디카 성능을 무색케 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국내에 첫선을 보일 예정인 SGH-G800, 뷰티폰 등의 500만 화소 카메라폰이 화소뿐 아니라 광학줌, 엔진, 용량 등 기능적인 측면에서 중저가 디지털카메라 기능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4년에도 500만 화소나 그 이상의 카메라폰이 출시되기는 했지만, 마케팅 효과를 노린 제품으로 화질 등은 현저히 떨어졌었다. 이 같은 변화에 일부에서는 일반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는 점차 카메라폰에 흡수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전문 디지털카메라 기능 탑재=‘SGH-G800’ ‘뷰티폰’ 등은 이미 두께, 디자인 등에서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다. 성능도 500만 화소급 이미지센서에 얼굴인식, 손떨림 방지 등 최신 디카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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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환경이나 메뉴는 물론 파노라마, 접사, 멀티 촬영 등은 기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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