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계 휴대폰 시장에 한국발 ‘스마트폰 대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폰 탐색전을 벌였던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내년 제품 라인업을 강화,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업체들의 스마트폰 집중화 전략은 유럽과 미주시장에서 스마트폰이 프리미엄급에 속하면서 빠른 속도로 대중화하고 있고, 평균판매단가(ASP)도 일반 휴대폰의 3배에 달하기 때문이다. ◇국내 업체 신제품 대거 출시=올해 초 쿼티 자판의 ‘블랙잭’을 출시, 100만대 이상 판매된 빅히트모델로 만들었던 삼성전자는 최근 음악 감상기능 특화 ‘듀얼 슬라이드 뮤직폰(SGH-i450)’, 해외향 GPS폰 ‘모바일 내비게이션폰(SGH-i550)’, ‘패션 스마트폰(SGH-i560)’ 등의 다변화 전략으로 내년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대비하고 있다. 특히 ‘블랙잭2’를 내년 초 출시, 블랙잭 열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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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유럽 7개국에 전면 터치스크린 방식 스마트폰(LG-KS20)을 선보인 LG전자도 연말까지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 홍콩, 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 내년 시장 공략의 발판을 다질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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