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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낙동정맥 7구간 (휴양림-갈미봉-검마산-매봉산-삼승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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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다가 일어났어 , 여기가 영양이래

정말 영양가 없이 난 여기 까지 잠만자고 왔잖아

그래도 짐밥과 떡 계란 등등은 맛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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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들

어디론가 떠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사람들
 

 

1. 산행일 : 2010 919(일요일)

2. 산행구간 : 낙동정맥 7구간

3. 산행코스 : 검마산휴양림~ (52)~ 갈미봉 ~(33)~ 검마산 ~(3시간)~ 백암산 갈림길 ~(2시간)~ 매봉산 ~(72) ~ 굴아우봉 ~(68)~ 송근리

4. 산행거리 : 18.2km

5. 산행예상소요시간 : 8 시간

 

6. 경유지별 소요 시간

휴양림  출발

07:05

들머리(임도 갈림길: 검마산2.9km, ,매표소1.5km, 추령 8.7km)

07:25

갈미봉(918m)

07:57

임도(휴양림4.5km, 신원4km, 상죽파10.7km)

08:07

검마산(1017m)

08:30

금장지맥 분기점

09:26

임도

09:53

백암산 갈림길

11:27(식사)

임도

12:17

매봉산(821m)

13:30

임도

13:56

굴아우봉(737m)

14:42

아래 삼승령

15:12

송근리

15:50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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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힘이 남아서 올라갔다가 내려온 임도 들머리 언덕
오늘은 임도를 돌아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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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브이

오늘도 멋진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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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가는 젊은이 - 똥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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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객 파이팅

 

삶이란 때론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는 거

그래서 늘 기대와 호기심이 살아 있으니 지루하지 않지

누가 알았어?

불과 15년 전에 www가 세상을 통합할 거란 헛소리를 한 누군가 때문에 강의장이 썰렁했는데

지금은 손바닥만한 기계 안에 세상을 다 들여 놓았지

피 같은 동전을 먹으며 애틋한 목소리를 전하던 DDD는 아직 젊은 가수의 노래의 추억으로 남았고 목소리 한 번 듣고

조용히 놓아버리던 수화기의 애틋한 연모는 흘러간 과거의 사랑이었네

엊그제 역 광장에 즐비하던 전화부스는 애니악에서 진화한 컴퓨터처럼 작아져서 주머니 안에 들어가 버렸고 점점

단순해져가는 우리의 사고는 마치 우리가 오래 전부터 정보의 바다에서 유유히 헤엄치던 고등동물이었던 것처럼

메기의 추억을 모두 잊어버렸지.

돌아보면 정말 빠른 시간에 뒤집힌 세상이야

 

지지난 주에 혓바닥이 턱까지 나왔었어

엄청난 증거들과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에 지구가 병들었다고 투덜거렸지

아침저녁 서늘하던 바로 어제도 한낮의 땡볕이 30도 까지 치솟아 참 질긴 여름이라 혀를 차면서 2주간의 공백이

가져올 오늘 하루 개고생을 묵묵히 각오 했었어.

근데 이게 웬일이야

 

우린 낙동 7구간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오지까지 찾아줌에 감격하신 산 신령님의 터트리신 샴페인 세례와 신나게 추시던 춤바람 축하 세리모니를 받으며 산골 길에서 오픈카 퍼레이드를 벌렸던거야

9월에 뿌리는 비바람의 추위라면 당연 이해가 되겠지

근데 어제까지 생체리듬이 깨져서 열병을 앓던 지구별의 서슬이라 정상으로 돌아온 기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거지

하여간 겨울 하와이 여행에서 돌아 온 신비한 기억처럼 우린 오픈카 위에서 이빨을 부다닥 거리며 초가을에 만난 한겨울 날씨에 대경실색 할 수밖에 없었지.

우린  제대로 시아시가 되었지

정말 차갑게

그리고 제대로 나지도 않은 찝찝한 땀을 씻어 낸다고 송하마을 개울물에 뛰어들었어

깊은 데는 한 길도 넘는 깊고 푸른 소

오늘 아침까지 생각도 못했지

비 오고 바람 부는 날 달리는 오픈카에 시아시되고 오지 계곡에서 쏟아져 흐르는 개천에서 냉장처리된 정말 신선하고 싱싱한 생고기가 될 줄

무더운 9월 낙동 산신령님이 주신 멋진 한가위 선물이었어

 

초가을에 만난 한 겨울의  칼바람 서슬

그래 이렇게 골 때리는 변화를 몰고 오는 삶의 익살이 살아가는 날의 나른한 권태를 훌쩍 걷어가고 단조로운 일상에 갑작스레 감상의 단비를 뿌리기도 하지.

오랜 기억될 만한 하루

그래서 일단 배낭은 메고 가지 않았던 세상으로 떠나고 보아야 하는거야

 

새로운 세상의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열어 젖힌 낙동정맥 7 째 대문

갈 수 없는 나라의 아픔을 접고 다시 훨훨 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할 게 많은데

폭염을 각오하고 나선 길에서 목가적인 시원한 가을바람과 그리고 난데없는 추위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네

 

한국의 대표오지란 건 걸어보면 느낄 수 있지

울창한 수림

이따끔 희미해 지는 등로

수림 사이로 보이는 첩첩의 산세상

단 한 명의 인적을 만날 수 없는 외로운 산 길

가까운 산 길에서 볼 수 없었던 싸리버섯 먹버섯

그리고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는 새

 

산 길은 거칠었지만 너무 시원했어

조용히 가라앉은 흐린 날

바람은 울창한 수림을 떠나지 않았고 가파른 길을 올라 치느라 몸에 열기가 오르면 맑은 비가 조금씩 내려와 달아오른 뜨거운 몸을 조용히 식혀 주었지

비단 길이었어

길은 거칠어도 날씨가 도와주고 푹신한 흙과 수림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이 감미로워

불어난 체중과 튀어나 온 똥배로도 너끈히 버틸 수 있었던…..

그리고 능선에서 간간히 터지던 조망은 한국 오지의 심원함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지

 

마을 길에서 훤히 보이는 개울

빗방울이 떨어지는 그 푸른 물에 벌거벗고 뛰어들었어.

정말 끔찍하게 차가울 것 같았던 그 물이 오히려 따뜻하리라곤 생각하지 못했지

늘 우리는 편견을 갖고 살아가는데 그 깨어지는 편견을 확인하는 것도 즐거움이야

스펀지라는 tv프로가 있었어

삼겹살,삼계탕,갈비탕,버터쿠키,통밀쿠키의 kcal가 많은 것 순서를 맞춰보라 했는데

난 당연히 삼겹살과 갈비탕이 제일 높을 거라 생각했지

통밀쿠키 한 봉이 삼겹살이나 갈비탕 삼계탕보다도 훨씬 칼로리가 높은데 놀랐어

1170kcal 열량이니 과자 한 봉이면 한끼 식사가 무색하더군

1위 통밀쿠키 1170kcal, 2, 삼계탕 900kcal, 3위 버터쿠기 675kcal, 4위 삽겹살662kcal,

5위 갈비탕 630kcal 였지. 슈퍼칼로리의 진수는 호주산 치즈 감자 튀김으로 2900kcal     

그리구 국수를 만들어 먹으면 계란을 한자리에서 100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데

벤자민 프랭크린이 그랬지 아는게 힘이다.”

그리고 공자님 왈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

정보가 넘쳐나서 피곤한 세상이지만 새로운 앎이 유용한 경험과 지식을 쌓게 함은

또 다른 삶의 기쁨이기도 하네

 

오늘 내가 만들어가는 즐거움이 쌓여 행복의 성을 이루게 될 거야.

그 행복의 기초는 사랑이었네

나에 대한 사랑 ,삶에 대한 사랑 그리고 산에 대한 사랑

 

행복을 불러내는 주술은 일단 떠나는 거야 .

어디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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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산 가는 길에 멋진 조망이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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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이렇게 춤추며 때론 기대기도 하면서 살아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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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 보는 세상은 평온하고 역시 멋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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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하나 - 웃음을 잃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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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연속에서 평화로워지고 생각이 가벼워 지는 것은 답답한 회색의 벽이사라지고

푸른 수림의 바다가 열리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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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보는 산 세상이 아름답듯이

내가 살아가는 세상도 아름다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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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차게 흘러가는 검마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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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매봉산이 아닌데  표지판이 걸려 있다.

나중에 진짜 매봉산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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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보다 둘이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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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랑카드를  작년 것 잘 갈무리 했다가 다시 내다 걸었네

저건 오히려 도둑을 불러들이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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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정은 싸리버섯 잘 찾더군

난 싸리버섯 겁나 좋아하는데 내 눈엔 잘 뛰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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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봉우리 새가 반겨 주었지

오지에서 사람이 귀해서 그런지 도통 날아갈 생각을 안하고 기꺼이 포즈를 취해주더군

먹을 것을 주어도 먹을 생각을 않고...

어디 아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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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반찬을 놓고 왔지 뭐야

근데 얻어 먹는 넘이 훨씬 잘 먹는다는 말은 맞아

상아님 청양꼬추 매운 것만 빼 놓고....

청산님 힘드셔서 그런가 영 밥을 못드시데...

버섯 반찬 내가 다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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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모두 대자로 누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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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슬픔이 그대의 삶에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의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의《이것 또한 지나가리라》중에서 -

위로와 위안의 말이지만

이 풍경은 빨리 지나가고 싶지 않군

이 또한 지나가더라도 가슴을 흔드는  여운이 오래  남았으면 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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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그렇듯이

산행의 마지막 종료 지점은 쉽게 열리지 않지

다 왓다고 생각한 지점에서 다시 떠오르는 몇개의 봉우리들

마치 예기치 않는 인생의 난관들이 불숙 불쑥 솟아 나는 것처럼

그래도 괜찮아

한 두번 겪나

그 또한 삶의 즐거움이고 사는 재미지.... 
아쉬운 나의 날이 소중하게 갈무리하고 각인 시키는 시간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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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승리하셨구랴

수고 많으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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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카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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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오지를 오픈카를 타고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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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에 베이스캠프는 없고

개울물은 차고 --- 난감한 산악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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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삼겹살 - 갈길은 멀고 비는 와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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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 송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