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목산 - 둥지봉

 

대망의 2012년 임진년 !

가슴 설레는 행복한 여행길 귀연이 만들어 갑니다.

더 즐겁게 더 아름답게 !

 

 

 

 

 

 

 

내 사는 세상의 감동은 어디까지 인가?

세월은 물처럼 빠르고 사람은 빠른 물살에 등바람 맞으며 늙어 가는데…

첩첩산하의 굽이굽이 마다 숨겨진 절경을 우린 얼마나 찾아낼 수 있을까?

 

올여름 내내 지리산의 품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피하던 귀연이

이제 세상의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 훨훨 날아 갑니다.

 

9월 첫 주 춘천 소양호에 걸린 아름다운 오봉산

9월 둘째 주 바다가 보이는 해변에서 느리게 추는 춤 : 안면도 노을길

 

그리고 10월

10월 첫 주  공룡능선에서 감상하는 설악의 가을노래

10월 둘째 주 충주호에 걸린 그림 같은 말목산 그리고 둥지봉

 

푸른 하늘빛과 푸른 물빛이 맞닿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호반 능선을 따라 바람처럼 흘러가는 낭만적인 여정    

 

내가 산이되고 신선이되고

구름이 되고 바람이 되는 곳

 

수많은 날 자연으로 떠나고 되돌아 오면서

어느 하루도 특별한 날을 만들지 않은 적 없는 귀연이

알려지지 않고 때묻지 않은 단양의 비경으로 여러분을 안내 합니다.

 

신이 빚은 조화로운 절경에 취해 비틀거리지 않고 넘을 수 없다는

신선골 깊은 곳

그 구름이 흘러가는 길에 서 있는 멋진 기암과 청솔을 만나러 가는.

귀연마차는 9월 둘째주 일요일에 떠납니다.

 

 

 

 

 

 

일 자 :  2012년 10월 14일 (일요일)

장 소 :  단양 말목산,둥지봉

코 스 :  하진리-전망대-말목산-전망대-둥지봉-새바위-옥순교      

소요시간 : 6시간 30분

 약 11km 비교적 짧은 거리로 암릉구간이 많아 진행속도가 느리지만

그다지 힘든 산행은 아님

 

 

○ 버스 순회일정

   (노랑색 은성관광 김시권 기사님  011-402-094)

   유성하이마트(06:00) - 갈마역(06:05) - 법원 옆 버스 승강장(06:15)- 롯데백화점

   (06:25)- 시민회관 뒤(06:35) - 고속터미날 명신보석 앞(06:45) - 원두막(06:50)

○ 준 비 물 : 윈드자켓,등산복,배낭,등산모,우의,식수, 중식,간식, 스틱, 여벌 옷

○ 산행 안내 : 한림정  (019-401-5551)

○ 산행 총무 : 호나우드(010-9042-7263), 단비(010-6477-9585)

○ 산행 회비 : 2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