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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둘레길

대청호 둘레길 9구간

 

 

 

 

 

대청호 둘레길 9구간

 

진 행 일 : 20121124()

진 행 지 : 대청호 둘레길 9구간

산행코스 : 지양리갈림길(09:58) → 언터선사공원(10:05) → 옥천선사공원(10;24)

 → 남곡 이정표(10:42) → 신선암(10:56) ) → 능선안부(11:48)

며느리재(12:01) → 국원리 삼거리(13:16) → 청풍정(14:04) → 진걸

마을(14:34) )

    : 10.5km (진걸마을 -> 국원리 삼거리 회귀구간 4.2km 별도)

소요시간 : 4시간 45 / (식사 및 휴식 약 1시간)

          진걸마을->국원리 삼거리 회귀구간 천천히 1시간 8분 추가소요

    : 마눌과 두리

    : 옥천 시내버스 정류장 까지 차량이동

          옥천 -> 안터선사공원  : 수북리방향 버스 오전 6 30분부터 약 1시간 간격

          국원삼거리 ->옥천 : 버스가 자주 있음 <국원삼거리 정류장사진 시간표참조>

 

시간

경유지

비 고

09:30

옥청에서 수북리행 버스승차

1간 간격

09:51

안터 선사공원 하차

지난번 종점까지 도보 이동

09:58

지양리 갈림길

8구간  종착지.

10:05

안터선사공원(고인돌 공원)

7분 소요 (청마리11km,장계대교11km,정지용생가3.2km)

10:12

안터 선사공원 돌아보고 출발

직진

10:17

안터교

직진

10:24

옥천 선사공원

15분 구경(안터마을02km,정지용생가 3.2km,며느리재 4km)

10:39

옥천 선사공원 돌아보고 출발

직진

10:42

갈림길(금암.남곡 이정표)

우측 신선암 방향으로 진행

10:54

화계마을 경로당

 

10:56

신선암

굿당

10:58

농장갈림길

좌측으로 진행

 

산길

중간에서 10분간 휴식 및 간식

11:46

능선아래 계단 이정표

: 이슬봉,수변전망대 /아래:섯바탱이

11:48

능선 이정표

이슬봉 방향진행 (좌측:이슬봉,우측:수변전망대, 아래:섯바탱이

11:53

국원리 이정표

주의구간/우측 이슬봉 방향진행 (좌측:국원리, 우측 :이슬봉)

11:56

며느리재 II 이정표

장계대교 방향 진행 (마성산:1.6km,안터마을:4.7km,장계대교 6.5km

12:11

며느리재 I 이정표

임도 따라 좌측하산

마성산:1.8km, 장게대교 6.3km,

12:20

외딴집

 

12:28

큰엄마네 민박

고가도로 아래

12;29

37번 국도 이정표

청풍정 방향 도로 따라 진행

마성산 3.1km, 청풍정

12:35

본토박이 보리밥집

38분간 식사 (보리밥 짱!)

13:13

식사 후 출발

 

13:16

국원리 삼거리 버스 정류장

우측 진걸마을 방향으로 진행

석호리,진걸마을 이정표있다.

13:18

국원 보건 진료소

표지판 부근 좌측 건물

13;19

국원 마을비

우측으로 진행

13:32

석호 마을비

우측으로 진행 (10구간은 여기서 좌측 길로 진행한다)

13:38

하얀 전원 주택

 

13:59

청풍정 갈림길

 

14:04

청풍정

꼭 들러야 할 곳

14;12

외딴 별장

구경하고 가다

14:24

고개

구불거리는 도로가 내려다 보임

14:34

진걸마을

 

14:43

유씨 묘소

오늘의 종착역

15:51

국원리 삼거리정류장  회귀

 

 

 

 

점입가경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더 아름다움을 더해가는 대청호  둘레길이다.

이 구간은 안티선사유적지에서 출발하여  화계마을과 국원리 석호리를 거쳐 도호리 진걸마을에서

끝이나는 10.5 km의 길로 주변 볼거리도 많고  대청호반의 수려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환상의

 코스이다.

옥천에서 9 30분 버스를 타고 안터 선사유적지 까지  이동했고 10시부터  여기저기 다 구경하면서

진걸마을 까지 도착하는데는 4시간 45분 걸렸다.

진걸 마을은 대중교통 접속이 어려워 국원리 삼거리 까지 되돌아 나오는데 걸린 1시간 8분 까지 합

하면 도합 5시간 53분 걸은 셈이다.

40분 가량은 국원리 식당에서 점심 먹느라  소비했고 이것저것 불러 보는 시간을 빼면 실제 걷는

데 걸리는 시간은 진걸마을 까지 3시간 30분 그리고 돌아 나오는데 1시간 정도로 4시간 30분이면

충분한 구간이다.

 

9구간 코스는 크게  3구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구간은 안터 선사공원에서 산 길 들머리인 화계마을 까지 도로 구간

둘째 구간은 화계마을에서 산을 올라 잠시 능선을 따라가다 며느리재에서 임도를 따라 하산하여  

국원리로 내려오는 산길구간이다.

셋째 구간은 국원삼거리에서 석호리를 거쳐 진걸마을로 가는 호반길 구간이다.

 

첫째구간의 볼거리는 단연 안티 선사공원과 옥천 선사공원의 유적지다.

특히 옥천 선사공원은 넓은 잔디공원과 선사유적의 모형을 잘 조성하여 쉼터와 많은 볼거리를 제공

하고 있다.

여름에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단위 산책을 나오기에 아주 안성맞춤인 곳이다.

 

둘째구간은 인적 없는 조용한 산길을 걷는 호젓함이 좋고 며느리재 이전 능선에서 내려다 보이는 수변

풍경이 압권이다.

아쉬움이라고는 왜 대청호 둘레길에서 이슬봉능선 길을 배제하였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점이다.

이 지역의 지리를 잘 알고  이슬봉 능선을 한 번 이라도 걸었으면 빼 놓을 수 없는 길이었을 텐데 정말

안타까운 생략이라 아니할 수 없다.

지난해 근교산행에서 만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의 호반능선 길이었고 능선 절벽에서 바라보던 대청호반

의 풍경은 충격과 감동의 여운은 지금도 남아 있다.

내 사는 가까이에 이런 곳이 있었다

대청호 500리길에는 당연히 들어 있는 길인데 둘레길에서 연결되지 않은 아쉬움이 컸다..

 

셋째구간은  아름다운 호반 풍경의 진수를 보여준다.

대청호의 물이 가득 차 있어서 늦단풍과 어우러진 푸른 대청호의 풍경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특히 김옥균과 기생명월의 애절한 사랑이 전해오는  청풍정  정자에서  바라보는 대청호의 가을풍경은

가슴시리다.

그 아득한 고립감과 절제된 고독한 풍경은 그 애절한 감정이입과 어우러져서 호반 길을 걸으며 차분해진

가슴에 한줄기 삭바람의 파문을.이르킨다.

그리고 잎새 떨어진 은행 나목들이 던지는 긴 그림자

조금 더 이른 11월의 중순쯤에 은행잎 날리는 그 길을 걸으면 가을이 가슴에 퀭한 바

람구멍이 날 것 같다.

그 가을의 서정에 ….

나무에 좀더 가을이 매달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내년 10월 말 경  마눌과

다시 그 길을 걸어 보기로 했다..

 

선답자의 산행기나 표시기를 참고하면 어려운 구간이 별로 없다

옥천쪽으로 도로를 따라 가다 옥천 선사 유적지 지나서 남곡 및 금암 방향 표지판이 나오면 그 반대편 신선암

쪽으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화계마을 안 길로 진행하면 된다.

이후는 산 길을 타고 능선에 올라 이슬봉 방향으로 진행하다 며느리재에서 국원리로 하산하면 된다.

국원 삼거리에서는 석호리 쪽으로 진행하는데 삼거리 버스 정류장을 조금 지나면 이평리와 진걸마을 표지판이

나온다 우측 진걸마을,청풍정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국원 마을비에서 우측방향, 그리고 석호마을비에서 우측방향을 따르면 길은 청풍정을 거쳐 진걸마을 까지 길이

이어진다 .

청풍정은 꼭 들릴 일이다.

우수에 찬 그 곳에서 바라보는 대청호의 가을 풍경은 처연했다.

청풍정이 보이는 곳에서는 아랫 길로 청풍정에 들렸다가 청풍정을 감상하고 청풍정 위 산길을 따라 별장 같은

집을 거쳐 도로와 다시 합류하면 된다.

우후 진걸 마을 까지는 아름다운 길을 따라 곧장 가면 된다.

 

9구간을 진행할 때 식사는 국원리 식당을 이용해도 좋다.

시장한 차에 먹었던 보리밥은 맛이 꽤 괜찮았다.(본토박이 식당)

시골이고 할아버지가 서빙하고 할머니가 요리하는 그런 음식점인데도 꽤 많은 사람이 붐비고 있는 걸로 보아

마을사람들이 할머니의 음식솜씨를 인정해주는 모양이다.

 

옥천에서 수북리방향 안터마을 가는 버스는 1시간 단위로 있고 국원리는 교통의 요지이기 때문에 국원리 삼거리

정류장에서 옥천가는 버스는 자주 있다.

9구간도 한 시간 정도만 되돌아 나오면 대중 교통 접근이 아주 용이한 편이라서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다.

혼자 가도 좋고 둘이 가도 좋을 길이다.

혼자면 잊고 살았던 자신과 무수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둘이 가면 살아 가는 이야기를 두런두련 나눌 수 있다.

마음이 후련해지고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그런 아름다운 길이다.

또 하루의 즐거운 날이 그렇게 저물어 갔다..

가벼운 행장으로 떠나서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과  가을의 감미로운 상념을 가슴가득 담고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병원근무를 마친 은비를 태우고 어머님 댁에 들려서 식사를 하고 귀가했다.

  

 

 

 

몇 번째 오는지 모르겠네

나가 옥천버스 단골이여

 

 

 

이게 우리를 석탄리 안터마을 까지 태워줄 버스라요

 

 

 

 

 

선사공원 도착

 

 

 

지양리 갈림길 이정표에서 바라본 지난 8구간 청마리로 되돌아 가던 구간

 

 

 

 

대청호 둘레길에서는 사람이 귀해여

 

 

 

 

안터 선사공원으로 되돌아 오면서 바라 본 안터 마을

 

 

 

공원 입구에 서있는 이정표

 

 

 

있을 건 다있구요

슈퍼,정자, 음식점

 

 

 

 

 

 

 

                                    사람이라고는 도리깨질 하는 아저씨 밖에 없어서  사진 찍어달라고도 못하고..

                                    각자 기념 촬영 

 

 

 

 

 

낚시하는 사람들

 

 

 

 

 

 

 

 

아침부터 도리깨질 하는 아저씨

남은 열씸히 일하는 카메라 가지고 돌아 댕기니 조금 미안스럽다.

 

 

 

 

 

안용!  석탄리

 

 

 

가는 길 우측 대청 호반 풍경

 

 

 

가는 길 좌측 호반풍경

 

 

 

 

안터교

멀리 보이는 하얀 지붕이 옥천 선사공원 수변공연 무대

 

 

 

 

 

표지판 좌측이 옥천 선사공원

들어가 구경들 하세여

 

 

 

 

 

대청호 500리 길은 여기서 산길을 따라 며느리재로 이어진다.

 

 

 

이정표 남발

 

 

 

마눌 ! 노래 한 자락 하고 갈꺼나?

 

 

 

 

 

 

 

 

 

 

 

 

 

 

 

 

 

 

 

 

 

 

 

 

 

 

 

 

 

 

 

 

 

공원을 다 둘러보고 다시 37번 국도를 따라 직진

 

 

 

 

영일정씨 사당

 

 

 

 

 

 

이 이정표에서 우측 신선암 방향으로 진행

 

 

 

 

개천 위 할머니들 쉼터 짱이네

 

 

 

 

화계마을 안 길로 진행

 

 

 

 

 

계속 직진

 

 

 

여기서도 직진

 

 

 

 

 

신선암 기도터를 지난다.

 

 

 

여기가 신선암

굿하는 소리가 요란하고, 택시를 타고 들어오는 사람도 있고

 

 

 

 

농장 갈림길에서는 좌측방향 산길로 진입

 

 

 

 

겁나게 스리 입산금지 푯말을 떡허니 붙여 놓았음

이거 관에서 붙인게 아니라 개인이 붙인 거임

사유지 인지는 모르겠는데 눈 씻고 찾아봐도 인산밭 따위는 없음 

 

 

 

 

팻말이 또하나 보이는데 여러분 쫄지마세염

 

 

 

임시 건물이 하나 있고 도끼로 장작패는 아저씨

도리깨질 하는  아저씨 외에 오늘 처음보는 사람임

뭐하느냐고 물으시길래 대청호 둘레길 트래킹 중이라고하니 의아한 표정...

마치 이런데 뭐 볼게 있냐는 듯....

 

 

 

 

 산길 중간에서 급하게 사 온 옛날 크림빵과 커피한 잔 마시며 잠시 휴식하고 출발  

 

 

 

나무에 이런 버섯이 많이 달렸는데 무슨 버섯인가 몰라서 따지 않았음

 

 

 

 

가을 바람에 날리는 억새들

예상외로 날씨가 따뜻하고 햇살이  좋은 날

 

 

 

아가야 이제 그만 자야지

겨울이란다.

 

 

                                  나도버섯 ?

 

 

 

 

능선 바로아래 계단

 

 

 

계속 오름

 

 

 

드뎌 능선 이정표

이슬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가지 사이로 보이는 호반풍경

 

 

 

주의 구간

이슬봉 쪽 우측으로 진행

 

 

 

 

며느리재II   장계대교 방향으로 계속 직진

 

 

 

 

예전에 좋은친구들과 왔던 곳

옥천 마성산에서 장계대교 산행할 때 보았던 그호반 풍경을 다시 만나다.

 

 

 

 

정말 멋진 풍경 아닌가?

 

 

 

 

 

며느리재 I 에서 좌측 임도를 따라 하산한다.

 

 

 

이런 돌다리도 지나염

 

 

 

인런 수석도 만나염

 

 

 

 

                                  모두 잎새를 떨구었는데 혼자 푸르고 혼자 열매맺은 강한 나무 

                                               나 같은 넘일세                

                                                                   

                      

 

 

 

 

편해진 임도길

 

 

 

저 앞에 외딴집 우측으로 갑니다.

그 뒤로 보이는 고가차도 아래 37번 국도 까지 진행 -  국원리

 

 

 

 

산 길쪽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멀리 보이던 37번 국도 위 고가차도

 

 

 

 

 날머리 37번 국도변에 서있는 대청호 500리길 이정표

 

 

 

 

우측 고가차도 아래로 진행

 

 

 

우측은 고가도로 진입로

국원리 마을쪽으로 직진

 

 

 

우측 앞 국원리 마을 봉고차가 세워진 곳을 지나면  보리밥집 "본토박이"가 나온다

 

 

 

너무 허름해서 들어가기가 꺼려졌느데 들어가보니 동네사람 여기 다모였네

묵은지에 돼지고기 삼겹살을 구어먹는 게 너무 맛있어 보였음

보리밥도 하고 칼국수도 하고 

우리는 보리밥으로 통일 

 

 

 

 

사람은 많고 주방에는 할머니 혼자 ,서빙은 할아버지 혼자이다 보니 나오는 속도가 매우느림

이 동네 사람들은 만성이 된 듯

우리도 엉겹결에 40분 푹 쉬면서 성찬을 즐김 

 

 

 

 

 

 

 

요가 국원리 삼거리 버스정류

석호리 방향 좌측길로 진행한다  - 우측은 보은 가는 길

진걸마을 갔다가 앞에 보이는 버스 정류장 까지 나와야 옥천가는 버스를 탈수 있음

(약 1시간 소요)

 

 

 

 

 

여기가 교통의 요지라 세방향에서 버스가 오니 옥천가는 차편은 걱정 안해도 될 듯 

어쨋든 진걸 마을로 들어 갓다 되돌아 오실 분들은 버스 시간표 확인하셔야 할 듯

 

 

 

 

 

우측 청풍정 방향으로

 

 

 

 

국원리 마을비에서 우측방향

 

 

 

 

요가 하롱베이여?

 

 

 

멋진 풍광 속의 기분좋은 기념 인증 촬영

 

 

 

 

 

길섶에는 국화가 아직 피어 있고

 

 

 

 

 

길 좌측 풍경

 

 

 

석호 마을비 우측으로 진행

다음 10구간은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요가 10구간 출발점)

 

 

 

 

인증샷 재미 붙였어

 

 

 

 

 

 

외딴  전망좋은 별장인지 전원주택인지... 

 

 

 

그냥 지나기 뭐해서 들여다 보았음

정면으로 대청호가 바라보이는 전망 좋은 위치

하지만 사람은  물가까이에서 생활하면 몸이 약해진다는 거 아실라나?

 

 

 

 

별장을 자나서 계속이어지는 멋진 대청호반 풍경

 

 

 

 

 

 

 

 

 

 

 

 

 

 

드뎌 물건너에 청풍정이 보인다.

 

 

 

 

 

좌측길은 청풍정을 생략하고 가는 길

우측 길은 청풍정을 거쳐서 가는 길

말해 무삼하리요? 당근 청풍정 길을 가야쥐...

 

 

 

 

가면 가슴이 먼저 느낀다.

기생을 사랑한 김옥균이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비관하여 자살했다는 곳

 

 

 

 

 

 

 

청풍정에서 바라보는 대청호 

그  침묵과 고독 그리고 처연한 아름다움에 가슴이 저려온다  

 

 

 

 

 

 

 

불쌍한 나무를 살려주세요

물을 좀 빼야 해...

 

 

 

 

여긴 정말 고요하고 아름답다.

 

 

 

 

 

 

세상사 힘들다말  하지마라

나는 바위 위에서 즐겁게 산다.

 

 

 

 

 

 

 

 

청풍정 옆 산길로 오른다.

 

 

 

 

가다가 그네도 한 번 타고 ..

 

 

 

사람이 살지 않는 폐쇄된 별장

나중 대청호 길이 활성화 되면 내가 인수해서 쉼터로 만들까?

 

 

 

차단기를 설치해 놓았는데  넘어가면 진걸마을 가는 포장도로와 다시 연결됨

 

 

 

별장 위 도로에서 바라 본 멋진 대청호 풍경

 

 

 

진걸 마을 가는 길 좌측 풍경

 

 

 

 

 

은행 나무 길의 시작

 

 

 

 

 

고갯 마루에서 구불거리며 내려가는 진걸 마을 가는 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드디어 진걸 마을 도착

여기도 사람이 없다 .

 

 

 

진걸마을 나루터에서 바라 본 호반 풍경

 

 

 

 

나루터에서 좌측 길을 따라 유씨묘소 가는 길

 

 

 

차량진입 금지 차단기를 넘어 간다.

 

 

 

 

드디어 오늘의 종착역 - 유씨묘소

 

 

 

유씨묘소에서 바라 본 호반풍경

죽어서도 호강들 하시네...

 

 

 

 

 

 

 

 

 

이젠 옥천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다시 국원 삼거리로 회귀한다.

 

 

 

 

 

가는 길 고갯마루에 긴 은행나무 그림자가 드리운다.

 

 

 

 

아쉬운 가을 단풍나무 아래 기념사진 한 장

 

 

 

 

 

 

 

 

 

풍경따라 샛길따라  걸었더니 거긴 이례기도원으로 막혔다.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느긋하게 버스를 기다린다.

9구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