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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25 추석연휴 6 - 울산여행 3일차 (대왕암)

 

 

 

놀라움을 금치 못 하는 여행길이 었다ㆍ
어느 곳에서도 만날 수 없는 해안 절경 이었다ㆍ
그저 출렁다리건너 해안 산책을 하고 돌아나오면 그뿐일거라 생각했는데 싱싱하고 건강한

해송과 어우러진 다이나믹하고 웅장한 해벽은 발걸음 마다 새로운 변화와 예상치 못하는 

풍경으로 나를 계속 압도 했다 ㆍ
온 세상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한껏 사치스러워진 무릉객의 눈길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당당함 이었고 대도시 인근에 위치한다는 이유로 결코 폄하할 수 없는 비경 이었다.
동해를 지키는 용의 위엄과 카리스마를 간직하고 있는 대왕암으로 이어지는 해안 절경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걸어야할 길이다ㆍ

 

울산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산업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그 속에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문화자원이 공존한다. 바다와 강, 숲과 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도시다ㆍ
울산 동구에 위치한 대왕암공원은 거대한 해송 숲과 기암괴석, 푸른 바다가 어우러지는

해안 절경을 자랑한다. 공원 내 출렁다리를 지나며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체험이 가능하며,

해돋이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대왕암은  고려의  강감찬 장군이
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군사를 훈련시키는 장소라고 한다ㆍ
그리고 신라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서 동해를 지키는 용이 되겠다고 자신을 화장해

대왕암아래 묻으라 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출처투어 코리아
Ulsan is known as a representative industrial city in South Korea, but within

its walls, natural beauty and rich cultural resources coexist. It is a tourist

destination where the sea, rivers, forests, and heritage are in harmony.

Daewangam Park, located in Ulsan's Dong-gu district, boasts a magnificent

coastal landscape with a vast pine forest, bizarre rock formations, and

azure seas.

Crossing the park's suspension bridge, visitors can experience the sens-

ation of walking on the sea,

and the sunrise is also a popular tourist attraction.

Daewangam is known as the site where General Gang Gam-chan of the

Goryeo Dynasty trained his troops against Japanese pirate invasions.

Legend also tells of a queen of King Munmu of Silla cremating herself

and burying herself beneath Daewang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