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웜이나 바이러스가 나타나면 수시간 이내에 이를 제거할 수 있는 백신을 만들어 발빠른 사후 방역에 힘썼던 안티바이러스 기업들이 이제 사후 방역이 아닌 사전 방역에 승부를 걸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를 비롯해 시만텍·트렌드마이크로·뉴테크웨이브 등 대부분의 국내외 안티바이러스 기업은 최근 출시한 신제품에 백신을 업데이트하지 않고도 새로운 위험 요소를 치료하는 신기술을 추가했다. 이는 제로데이 공격 등 취약점이 발견되자마자 이를 이용한 웜바이러스가 제작되면서, 이를 막기 위해 사전 방역이 필수 기능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안티바이러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웜·바이러스가 고객의 PC에 감염돼 피해를 끼치기 전에 미리 이를 파악하고, 대비하는 차세대 안티바이러스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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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리스틱 분석 기법 각광=그동안 안티바이러스 기업들은 자신들의 데이터베이스(DB)를 검색해 고객 컴퓨터에 이와
일치하는 악성코드가 있는지 알아보고 난 후 이를 치료했다. 어떤 기업이 바이러스 DB를 많이 확보했느냐에 따라 백신의 경쟁력이 좌우됐던
것이다. ○
신문게재일자 : 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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