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배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 원장 지난달 한·미 FTA 2차 협상을 마치고 오는 9월 3차 협상을 앞둔 지금, FTA의 효과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가운데는 한·미 FTA에 따른 미국의 관세인하는 수출증대와 거의 관계가 없다거나, 현지생산체계가 구축돼 있기 때문에 미국의 관세가 철폐되거나 낮아져도 수출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거시적인 안목으로 한·미 FTA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미 FTA가 체결되면 먼저 대외 신인도가 높아지고 외국인 투자가 확대된다. 이에 따라 동북아 시장을 겨냥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선진경영기법 도입 등을 통해 생산성도 급속히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의 막강한 원천기술력과 벤처자본이 IT와 BT 등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미래기술과 결합함으로써 상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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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글로벌 스탠더드에 조기 대응할 수 있게 돼
무한경쟁 시대에 더욱 빠른 대응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 신문게재일자 : 200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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