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월정액 3000원의 무제한 다운로드 방식의 유료화를 전격 도입한
소리바다에 대한 업계의 반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일부 음반기획사와 음원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음원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소리바다의 유료화 문제는 당분간 쉽게 풀리지 않을 전망이다. 10일 주요 음반사·직배사 등 권리자들과 온라인음악서비스 업체들은 ‘P2P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소리바다의 정액제 서비스에 대한 문제 제기에 나섰다. 협의체는 CJ뮤직·예전미디어·도레미미디어·서울음반·소니비엠지·유니버설뮤직엠아이자카텍·블루코드테크놀로지·아인스디지탈·킹핀엔터테인먼트 등 10개 주요 대형 음반사, 직배사 및 음원 중개업체로 구성됐으며, 와이더댄이 실무 논의에 참여한다. P2P대응협의체는 소리바다와 같은 P2P를 통해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는 불법 음원을 근절하고, 소리바다의 월 3000원 무제한 다운로드 서비스에 대한 입장을 단계적으로 표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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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소리바다 서비스에 대한 업계의 공통적인 협상기준을
마련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기술적 분쟁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 신문게재일자 : 200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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