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기술로 구현할 무선 근거리개인통신망(WPAN)을 흔히 ‘꿈의 네트워크’라고 부른다. PC·휴대폰·PDA 등 가전 및 단말기를 수십 미터 범위 안에서 무선으로 직접 연결하는 WPAN 시장의 파급 효과가 그만큼 엄청나다는 의미다. WPAN 기술을 대표하는 3총사가 바로 블루투스와 지그비·초광대역(UWB)이다. 여기에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바이너리 CDMA가 새롭게 도전장을 냈다. 아직까지 조금은 생소한 무선 네트워크 기술의 이름 뒤에는 나름의 유래가 있다. ◇바이킹의 왕, 블루투스=‘푸른 이’(blue tooth)이라는 의미의 블루투스는 10세기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통일한 바이킹의 왕 헤럴드 블루투스에서 따왔다. 그가 광활한 스칸디나비아를 통일한 것처럼 블루투스 기술이 서로 다른 장치를 무선으로 연결하고 통신 환경을 단일화시켜 주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 |
| |
소비전력이 적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자체 보안 기능(Authentication)을 지닌 블루투스는 이미 휴대폰을 ‘손 떼고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대표 기술로 자리 잡았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0/23 |
'정보통신 트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피스시장 경쟁체제 가속 (0) | 2006.10.23 |
---|---|
삼성 컬러레이져 'CLP-300' 해외서 호평 (0) | 2006.10.23 |
케이블TV 드라마 봇물 (0) | 2006.10.23 |
세계 휴대폰시장 '프리미엄'이 이끈다 - 삼성 , LG의 약진 (0) | 2006.10.23 |
네이버 다음등 인터넷 포털 매출 30%는 사기? (0) | 2006.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