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인터넷 순위 분석 사이트가 연이어 법적 소송에 휘말리면서 인터넷 순위 신뢰도를 둘러싼 논란이 본격적으로 불거질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앤지커머스·스카이에듀 등 중소 온라인 기업이 순위 분석 사이트인 랭키닷컴( http://www.rankey.com)을 운영하는 미디어채널(대표 한광택)을 상대로 이번주에 잇달아 서비스 중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두 기업은 랭키닷컴의 순위 분석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타 인터넷 기업까지 결집시켜 대규모 소송도 불사할 방침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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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거래 중개사이트인 ‘나까마( http://www.naggama.co.kr)’ 운영자인 지앤지커머스(대표 모영일)는 랭키닷컴 측에 공문을 발송, “나까마의 경쟁 B2B 사이트인 ‘i’사가 히트 수 등을 조작해 인위적으로 순위를 가공하는 것으로 명확히 의심이 가는데도 랭키닷컴은 이에 대한 기술적인 방어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랭킹 서비스를 즉시 전면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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