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컴퓨팅센터(ICC) 남수원 노드. KT가 지난 9월 남수원전화국을 ICC로 전환한 이곳은 국내 최초로 유틸리티 컴퓨팅센터를 표방한 곳이다. 수년 동안 유틸리티 컴퓨팅센터는 업계의 화두라는 점에서, 또 KT 인프라 전략을 파악할 수 있는 요충지라는 점에서 고객사들의 반응이 뜨겁다. KT 측은 “그동안 세계적인 하드웨어업체와 소프트웨어업체가 유틸리티 컴퓨팅 서비스를 구현하려고 했으나, 범용화에는 실패했다”면서 “네트워크 자원을 중심으로 IT 자원을 통합한 KT ICC는 유틸리티 컴퓨팅을 상용화한 최초 사례”라고 말했다. 이제 개소한 지 한달을 갓 넘긴 KT ICC 남수원 노드를 찾았다. ◇IDC vs ICC=기존 전화국의 중대형 교환기가 소프트웨어 방식의 소형 스위치로 변화하면서 이제 기존 전화국 90% 이상의 공간이 남는다. “탄탄한 네트워크 시설을 갖춘 전화국을 음성 서비스를 넘어서는 컴퓨팅 서비스 센터로 전환시켜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이 ICC”라는 KT 직원 설명이 이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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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입장에서는 계약 방법부터 다르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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