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단문메시지서비스(SMS) 재판매업체들이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하기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기업용 SMS는 컴퓨터에서 휴대폰으로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신용카드 결제 내용을 문자로 알려주거나, 쇼핑몰에서 제품 배송 여부 등을 문자메시지로 고객들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최근 중소업체들뿐만 아니라 대기업이 시장에 가세하고 시장도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포화상태에 이르러 중개업체 간 치열한 단가인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포뱅크·아레오네트웍스·LG데이콤·슈어엠 등 기업용 SMS 중개업체들은 차세대를 위한 다양한 수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 업체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기업용 SMS를 도입한 점을 감안해 기업용 멀티미디어메시지서비스(MMS) 등으로 사업확대를 꾀하고 있다. 기업용 SMS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포뱅크(대표 박태형·장준호)는 최근 한글과컴퓨터와 기업용 SMS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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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는 웹에서 작성한 문서를 휴대전화로 전송해 확인 가능토록하는 한컴의 ‘유비튜브’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유무선 연동 SMS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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