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차세대 웹으로 불리는 ‘시맨틱 웹’의 핵심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기존 기술에 비해 5배 이상 빠른 저작도구가 한국어로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무선 통신뿐만 아니라 데이터 통합, IT·컨설팅 업무에 인공지능 검색이 더해지게 되면 우리나라 주도의 차세대 IT 환경변화가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다. KT(대표 남중수)는 자사 기술연구소가 지능형 의미기반 검색시스템인 시맨틱 웹의 추론 엔진(SMART)과 저작도구(어노테이터)를 독자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술은 월드와이드웹이 인공지능에 의해 스스로 검색하는 지능형 서비스의 핵심 엔진 역할을 한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KT는 시맨틱 웹 추론엔진과 저작도구가 웹 표준화 기구(W3C)의 표준을 지원하며 시맨틱 웹 규칙 언어를 이용하면 모든 개발자가 규칙을 편리하게 정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온라인 웹은 물론이고 와이브로·WCDMA 등 이동통신·데이터통합 등 소프트웨어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
| |
특히 이 기술을 지능형 뉴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1/14 |
'정보통신 트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넷 실시간 방송 전성시대 (0) | 2006.11.14 |
---|---|
내년의 포털의 승부처는 동영상 ucc (0) | 2006.11.14 |
기업용 SMS 시장 확산 (0) | 2006.11.14 |
IP TV 비가정시장 소리없이 확산 (0) | 2006.11.14 |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 (0) | 2006.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