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명성의 게임 개발자들이 한국 온라인게임산업의 한복판으로 뭉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엔씨소프트·한빛소프트·웹젠 등 한국 게임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에 해외 유수의 개발자들이 몰려들면서 이른바 ‘코리안 게임 드림’ 현상을 연출하고 있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워해머’ ‘홈월드’ 등을 개발한 전설적 개발자 알렉스 가든을 자사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넥슨퍼블리싱노스아메리카(NPNA)의 대표로 영입한 데 이어, 세계최대 게임업체 일렉트로닉아츠(EA)의 CCO 출신의 개발자 스티브 세프너까지 전격 스카우트 했다. 스티브 세프너는 EA의 간판작인 SSX시리즈, 피파, NBA스트리트 등의 개발에 총괄적으로 관여했으며 휘하에 EA로스엔젤레스, 런던, 몬트리올 스튜디오 등을 관할해온 거물이다. 넥슨은 단번에 두 명의 인재를 자사 식구로 확보함에 따라 북미 개발 스튜디오 개발작의 품질 및 완성도를 더욱 신뢰감있게 높여갈 수 있게 됐다. | |
| |
특히 넥슨은 조만간 EA에서 1년간 게임 타이틀 하나로 60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거물급 개발자를 또 한명 추가로 영입할 예정이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1/13 |
'정보통신 트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니픽처스 , 영화다운로드 서비스 (0) | 2006.11.14 |
---|---|
지스타 2006결산 (0) | 2006.11.14 |
언더그라운드영화 - 인터넷서 르네상스 (0) | 2006.11.14 |
IT 아웃소싱의 현주소 (0) | 2006.11.14 |
IT 아웃소싱 (0) | 2006.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