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기업소모성자재(MRO) e마켓에서 첫 번째로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업체가 탄생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1조원 돌파는 MRO e마켓이 국내에서 시도된 지 4∼5년 만에 이룩한 성과로 MRO 비즈니스가 시장에 뿌리내렸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김명득 서브원(옛 LGMRO) 상무는 28일 “다음달 초 매출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라며 “올해 LG전자 계열사의 MRO 물량이 대폭 늘면서 1조원 벽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10월까지 서브원의 누적 매출은 9000억원이며 올해 매출 추정치는 1조500억원으로 당초 목표치인 9000억원을 17% 웃도는 실적이다. 특히 이번 매출은 서브원의 MRO사업 부문만을 집계한 수치며 기업회계 기준에 맞춘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서브원은 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지난해 MRO 부문 매출 741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7746억원 매출을 기록한 아이마켓코리아 측은 현재 기업회계 기준상의 매출집계 및 추정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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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그룹 계열사가 지분을 공동 출자해 설립한 MRO사업자로 줄곧 1위 자리를 수성해왔다. ○ 신문게재일자 : 2006/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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