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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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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끼리 모여산다. 출처 : 조선 블로그 숲길 낙엽끼리 모여 산다 낙엽에 누워 산다. 낙엽끼리 모여 산다. 지나간 날을 생각지 않기로 한다. 낙엽이 지는 하늘가에 가는 목소리 들리는 곳으로 나의 귀는 기웃거리고 얇은 피부는 햇볕이 쏟아지는 곳에 초조하다. 항시 보이지 않는 곳이 있기에 나는 살고 싶다. 살아서 가까..
가을풍경 - 수홍 박찬석님 가을이 깊어갑니다. 그제 토요일 집근처 논에 카메라 들고 나갔는데 황금빛 들판이 너무도 황홀하게 빛나더군요. 꼬마 숙녀가 잠자리채를 들고 뭔가를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엄마가 아이들 앞 세우고 탈곡한 나락을 들고 풍요의 땅을 걷고 있습니다. 누렇게 잘도 결실맺은 곳이 곧 이 아이들의 큰 놀..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사진 출처 - 조선블로그 은빛날개 Raul Di Blasio - Cavatina (장정화님) 사진:은초롱 이 가을엔 마음이 급해 있었습니다. 혼자 불타다 스러져갈 심산의 단풍이 안타까워 늘 멀리만 떠나고자 했습니다. 올해는 가물이어서 단풍이 곱지못했습니다. 어제 비가 내리고 가을이 쓸쓸해 집니다. 은초롱님의 사진이 잊혀진..
디카시인 태풍의 연화도 남해 저멀리 연화도 산행보다는 자연산회 한접식 먹으러 갔습니다. 일때문에 못간 설악산 무박산행을 대신하였습니다. 물론.. 뻑은 갔고요 ~ ^^ 오랜만에 섬산행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 *^^* 최신목록 | 목록 | 윗글 | 아랫글 ' + $("_cmt_contents" + seq).innerHTML + '' + '' + '수정 I ' + '취소' + '' + '' + '0 / 600bytes' + '..
가을 풍경 사진/ 아해사랑 박성봉님 사진/ 보름달님 9월이 오면 오래 기다렸는데 허기 채우려 강가에 나갔다가 너를 만났구나. 소담하게 웃어주는 눈빛으로 푸른빛 대추가 탱글탱글하게 익는구나. 산골 선선한 바람에 고이적삼 겨드랑이 쉰내나는 땀이 쉬이 달아나고 벼이삭 만지는 아버지 눈가에 문득 멈추어 ..
메밀꽃 필무렵 메밀꽃 2006/09/17 00:02 추천 3 스크랩 11 사진 / 한일성님 < 출처 : 그리움이 바람되어 >
선운사 상사화 선운사 꽃무릇 2006/09/24 19:02 추천 5 스크랩 9 조선 블로그 '혼자서간다" 무소뿔님 사진 올해 선운사 꽃무릇 상황은 별로네요. 3년만에 가장 못하답니다. 흔히 상사화라 불리는데, 실제의 상사화는 봄에 잎이 먼저 나고 8월경에 꽃이 피지만 꽃무릇은 가을에 꽃이 먼저 피고 잎은 꽃이 지고 난 뒤에 나옵니..
메밀꽃(학원농장) 메밀꽃(학원농장) 2006/09/27 20:32 추천 3 스크랩 3 조선블로그 "혼자서 간다" 무소뿔님 사진 전북 고창 선운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음. ( 봄에는 청보리밭으로 유명 ) 나도 모르게 정이 무짜하게 들어 당신이 좋아져 버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