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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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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옆 기찻길 따라 걷다 보면 바닷가 옆 기찻길따라 걷다보면… 해운대 해수욕장 - 달맞이길 - 송정 해수욕장 걷기 글=최현 걷기모임 유유자적(cafe.daum.net/freewalking)회원 사진=조선영상미디어 김승완기자 글=부산 김성윤기자 gourmet@chosun.com 입력시간 : 2007.02.21 18:16 --> ▲ 해운대에서 미포선착장으로 가는 길. 미포에서 조금 더 가면 걷..
초록 빛 왈츠 남도의 봄 남도에 봄빛이 출렁인다. 아지랑이 피는 황토들녘에 훈풍이 분다. 농부들의 몸짓도 부산하다. 한뼘쯤 자란 양파와 마늘밭을 매느라 하루해가 짧다. 농부들이 점점이 박혀 일을 하는 밭은 점점 초록으로 무르익는다. 나물 캐던 아낙도 봄볕이 좋아 마냥 흥얼거리고 있다. 바야흐로 봄이다. 무안읍에서 ..
온실 식물원에서 미리 만나는 봄 [위크엔드] 온실 식물원에서 미리 만나는 봄 ● 부천 식물원… 700평 유리 건물속 아열대 밀림에 온듯 ● 양평 세미원… 수련·창포등 100여종 호젓한 산책로 갖춰 수원=배한진기자 bhj@chosun.com 입력 : 2007.02.08 23:06 춥지 않은 겨울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봄이 기다려지는 게 사실이다. 파릇파릇 새싹이며..
최초사 박물관 한국 첫 자장면은 어디서 팔았을까? 12월 들어설 ‘한국 최초사 박물관’에 가면 알 수 있다 인천=허윤희기자 ostinato@chosun.com 입력 : 2007.02.09 00:12 / 수정 : 2007.02.09 03:25 우리나라의 서양 문물 중 ‘최초’들은 대부분 인천에서 탄생했다. 100여년 전 개항기의 근대 서구 문물이 항구도시 인천을 통해 들어..
겨울에서 여름으로의 여행을 다녀와서 출처 : 조선블로그 Yolee 일주일간의 훌로리다 여행을 다녀왔다. 눈부신 태양, 파란 하늘, 부푼 구름, 따스한 초록빛 바람과 그 바람빗으로 머리 빗는 야자수들. 하얗게 웃으며 달려오던 바다...바다... 그 옆에 비단필을 풀어놓은 듯한 고운 모래밭, 그리고... . . . 파도를 사랑하던 크고 작은 물새들. 오로..
감으로 별거 다하는 청도 - 청도기행 출처 : 조선블로그 김성윤의 Goumrt Club 육중한 철문을 열고 ‘와인터널’ 안으로 들어갔다. 빛바랜 붉은 벽돌로 된 아치형 천장 아래수백, 수천 개의 와인병이 쌓여있다. 이탈리아나 프랑스의 유서 깊은 와인 저장고에 들어선 기분이다. 영하를 약간 웃도는 춥고 건조한 날이었지만, 터널 속은 촉촉하고..
이모네집 해물생태찌게 출처 : 조선블로그 김성윤기자의 GOUMET CLUB '이모네해물집' 생태찌개가 있어서 추위가 즐겁다 서울 종로 5가 먹자골목에 있는 이모네해물집은 칼칼하고 시원한 ‘생태찌개’(8000원)로 인근 시장 상인들 사이에서 꽤 알려진 집이다. 생태찌개를 주문하면 식당 입구 가스렌지에 양은냄비를 얹고 물을 붓..
멋대로 맛집 출처 : 조선블로그 김성윤 기자의 goumet club 자기 마음대로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들이 있다. 마음대로 퍼주고, 마음대로 깎아주고, 마음대로 문 열고, 마음대로 손님 ‘들어오라’, ‘나가라’. 그런데도 손님들은 이를 다 견디고, 얌전히 손님이 줄을 선다. 비결이 뭘까? ‘멋대로 맛집’ 3곳을 소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