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사학과 학과장 차전환 교수
참 대단한 친구지요
애경사에 빠짐 없이 참석하고 친구들이 오면 도맡아서 대접하고
지금은 내가 해오던 친구들 연락병 까지 맡고 있지요...
영문학과 나오고 서울대에서 서양사 전공하여 로마사로 학위받고
공부가 취미인줄은 모르겠지만 내가보기에 그방면에 아주 통달한 친구입니다.
미국 안다녀왔어도 세미나 통역까지 할 정도로 영어실력 유창하고
독일어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희랍와 라틴어는 한국의 권위자라는데....
잘난놈들 이기적이기도 한데 이친구는 그런거 없지요
인간성도 좋구 소탈하구....
한번씩 노래방에 가면 잘부르지 못하던 옛날노래 엄청부르더만
요즘은 많이 좋아 졌지요..
큰 상을 하나 받았다고 합니다.
가문의 영광이고
78ENG 연락병이 받았으니 친구들의 영광이고
충남대와 지역사회의 기쁨 입니다.
옆구리 쑤셔서 한잔 사게 할 생각 입니다.
충남대학교 차전환 교수가 제3회 지동식 학술상을 수상했다.
충남대 인문대학 사학과 차전환 교수는 3월 10일(토)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개최된 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제3회 지동식 학술상을 수상했다.
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는 2005년부터 고 지동식 교수의 유지에 따라 매년 서양고대사와 고대오리엔트사 분야의 우수논문 1편을 선정하여 필자에게 지동식 학술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차 교수는 논문「로마인들이 키벨레 신을 받아들인 이유」(『서양고대사연구』19집(2006.12) 수록) 등 많은 연구 논문을 발표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차 교수의 이번 논문은 로마인들이 한니발 전쟁의 막바지인 기원전 204년 소아시아의 키벨레 신을 받아들인 원인을 종교적, 국내정치적, 국제정치적 측면에서 상세하게 분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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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출처:충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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