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초고속 광가입자망(FTTH) 보급이 일반화된 아파트와 달리,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의 사각지대인 단독 및 소규모 공동주택에 100Mbps급 속도를 보장하는 새로운 전송 방식의 국산 인터넷 장비가 잇따라 개발됐다. 국내 전체 가구의 약 45%에 달하는 일반주택 가입자들은 주로 xDSL 또는 광동축케이블(HFC)망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그러나 HFC망 케이블모뎀 표준기술인 닥시스(DOCIS) 3.0의 국제표준 제정이 늦어지면서 제대로 된 100Mbps급 고속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이런 가운데 한넷텔레콤·동양텔레콤·수시스템 등 국내 통신장비 벤처들이 기존 광랜 및 HFC망 기술을 보완한 독자적인 방식의 초고속 인터넷 장비를 속속 개발, 선보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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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장비는 기존 건축물에 설치한 동축케이블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별도 외부 공사로 간단하게 시공할 수 있어 단독 주택과 빌라에 100Mbps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신문게재일자 : 2007/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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