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가 차세대 통방융합의 핵심주자로 떠오른 가운데 관련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모바일솔루션업계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그동안 휴대폰용 솔루션에 주력해온 네오엠텔·인프라웨어·지오텔 등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그래픽솔루션과 브라우저 등을 내세워 국내외 IP TV용 셋톱박스 시장 공략의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모바일솔루션업체들이 공급하는 제품은 게임·애니메이션·웹검색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게 해 TV가 실질적인 정보 및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으로 자리잡는 계기를 제공할 전망이다. 모바일그래픽솔루션 전문업체인 네오엠텔(대표 김윤수)은 하나로텔레콤의 TV포털인 ‘하나TV’에 플래시 등 벡터 그래픽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솔루션인 VIS(Vector Image Solution)를 최근 공급했다. 셋톱박스에 플래시를 구동할 수 있는 솔루션이 채택된 것은 국내 처음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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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는 그동안 휴대폰 및 카메라, MP3P, PMP 등 휴대용 단말기의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로 사용됐으나 인터넷에 있는 다양한 플래시 콘텐츠를 TV에서도 볼 수 있도록 셋톱박스에도 탑재되는 추세다. ○ 신문게재일자 : 2007/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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