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뱅킹시스템’은 지난 2004년 11월부터 1년 11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젝트 참여인력만 1300여명에 달하고 수신·여신·외국환 등 계정성 업무뿐만 아니라 관리회계, 고객관계관리(CRM) 등 정보성 업무 및 재해복구시스템 등 은행 비즈니스 전체를 동시에 개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였다. 특히 통합과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추진하는 ‘빅뱅방식’의 대형 프로젝트를 정해진 기일(On-Time), 정해진 예산범위(On-Budget) 내에서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또 국내 기술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 시스템에 기반한 뱅킹시스템이라는 점에서 해외인지도 향상 등 IT업계 발전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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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뱅킹시스템’의 가장 큰 성과로는 상품, 수수료, 금리로 구성된 팩토리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상품개발이 가능하게 된 점을 꼽을 수 있다. 실제 기존에 약 8일 정도 소요되던 신상품 개발기간이 평균 2일 이내로 단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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