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도체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 3분기 글로벌 ‘톱10’ 순위가 크게 출렁였기 때문이다. 시장조사 업체 IC인사이트는 매출액 기준으로 지난 3분기 반도체 순위를 조사한 결과 상위 10위권에서 삼성전자와 인텔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의 순위가 크게 바뀌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에 가장 순위 변동이 컸다고도 덧붙였다. 1위와 2위는 인텔과 삼성전자가 차지해 반도체 시장의 ‘확실한 강자’임을 보여줬다. 인텔은 92억3000만달러, 삼성전자는 53억8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일본 도시바,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 대만 TSMC가 뒤를 이었으며 하이닉스도 2006년에 비해 한 단계 뛰어오른 6위를 차지했다. AMD는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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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e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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