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내용은 싫다. 나만의 검색 결과를 원한다.’ 포털들이 사용자의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검색에 주력하고 있다. 사용자의 이용 형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N의 네이버는 물론 SK커뮤니케이션즈와 구글코리아, 야후코리아 등 대부분의 포털이 사용자의 학력·직업·위치·특성 등을 검색에 반영하는 개인 맞춤형 정보 검색 서비스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똑같은 결과를 보여주는 기존 검색서비스 대신 사용자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이들이 원하는 내용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충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포털 업체들은 이를 개인화 광고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꽃’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성별에 따라 다른 광고를 내보내는 식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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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주로 꽃배달에 관심이 많고, 여자는 구매보다는 꽃을 키우는 방법에 관심이 높다는 등의 통계와 정보 등을 이용해 집단이나 개인별 특성을 검색 결과에 반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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