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인터넷 뱅킹 확대와 보험권의 온라인 자동차 보험사의 시장 점유율 상승을 등에 업고 자바 기반의 시스템 구축 바람이 거세다. 특히 보험업계의 ‘기간계’ 정보시스템에는 눈에 띄게 J2EE(기업용 자바 모듈)의 적용이 늘고 있는 추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신한은행 등 은행권에 이어 동부생명·삼성화재·미래에셋생명 등 보험권이 J2EE 적용이 적극 나섰다. 이는 금융권이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나서면서 다운사이징에 이어 자바와 같은 웹 기술의 기간계 확산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는 웹 2.0을 가장 잘 구현해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은행권의 경우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이 자바 기반의 구축에 적극적이다. 하나은행은 계정계를 제외한 인터넷뱅킹과 멀티채널, 상품개발 부문 등의 정보계에서 J2EE를 사용하기로 하고 프레임워크를 구축 중이다. 신한은행 또한 인터넷 뱅킹 부문에 자바를 통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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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자바는 C언어에 비해 5배 이상이나 속도가 느린 것으로 지적돼 왔지만 최근 들어 빠른 기술적 발전을 거두면서 상당 부분 극복해 내고 있다. 이는 코볼과 C언어에 비해 인력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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